옆자리 직원이 괘종시계마냥 다리를 앞뒤로 왔다갔다 하루종일 8시간동안 움직이는데

이거 어떻게 고치는 방법이 없을까요

모니터 화면에 집중하려고 하면 쉴새없이 저러는 통에 집중이 안됩니다..

(시야에 계속 왔다갔다하는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옆에 큰화분이나 물건을 두기엔 너무 애매하고 누가봐도 덩그러니 놓아두는 느낌입니다.

1년넘게 저러고 있으니 차라리 눈앞에 괘종시계를 갖다놓는게 나을 지경입니다.

괘종시계는 규칙적으로 움직이기라도 하지 다리는 불규칙적으로 막 흔들어대요

눈눈이이 방법으로 저도 막 다리를 흔들면 정말 몇초간만 멈추다가

다시 또 흔들어재낍니다 ㅋㅋㅋㅋ

환장할 노릇...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하는걸까요?

(+좀 요란한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요, 키보드도 세상떠나가라 크게(다다다다) 쳐서 한번은 사장님께서 카톡좀 그만하라고 혼내셨습니다. 업무상 키보드를 그렇게 연속으로 칠일이 없거든요. 그 직원이 고백하길 전 직장에서도 카톡 많이 하다가 혼났대요. 그정도로 본인의 습관에 대해 인지를 못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