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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달 남았는데 갑자기 너무 숨막혀요
게시물ID : gomin_1800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VlZ
추천 : 0
조회수 : 253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3/10/29 13: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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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문제는 별로 없는데..별개로 시댁 식구들이 생기는것 자체가 너무 숨막혀요.

이거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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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bGdoa
2023-10-29 13:26:23추천 2
정상입니다
댓글 0개 ▲
2023-10-29 13:37:11추천 0
군대로 따지면
이제 막 일병 꺽였는데
파견 나갔던 일병 말호봉, 상병들, 병장이 복귀하는 그런 느낌이려나
댓글 0개 ▲
익명Y2NhZ
2023-10-29 13:47:03추천 1
지극히 정상입니다
근데 어려워하자면 끝도 없어요ㅜㅜ
천천히 가까워지며 편해져보세요
남편도 많이 도와줘야 가능한거니 같이 노력해야해요
댓글 0개 ▲
2023-10-29 17:13:10추천 1
이해할 수슨 없는데
그런 감정의 고난이 몇번 있어요
결혼을 앞두고
갑자기 시댁 식구들에게 극존칭을 써가며
애쓰는 나자신을 보면서
지속 가능할까..
첫째아들 낳고
내 몸이랑 잠시도 떨어지지 않고
심지어는 모유수유도 하는데
그게 갑자기 너무 갑갑하고 숨막혀서..

다들 적당히 그런 이해하기 힘든데
견뎌야 하는 시기가 있어요

그러니
너무 자신을 던지면서
잘 하려고 애쓰지 말고
적당히 예의 지키면서
거리를 두세요
차츰 적응될거에요
댓글 0개 ▲
익명aWZra
2023-10-29 17:52:40추천 1
ㅠㅠ 저도 오늘 상견례 갔다가 이 글 봤는데….
공감해여 결혼하는 게 먼가 갑갑하고 답답하네요 안하고 싶고….
댓글 0개 ▲
2023-10-29 22:31:53추천 4/3
남편될 사람도
매한가지입니다
댓글 3개 ▲
[본인삭제]익명Y2JhZ
2023-10-30 03:29:21추천 0/3
익명bm5xb
2023-10-30 10:00:54추천 2
윗댓글이 다른 여자들도 다 그렇다는거고
추가로 남편될 사람도 마찬가지로 그런다는 말인데 되게 날카롭네요

위에 그냥 정상입니다란 댓엔 왜 댓글 안다나요? 이글이나 저글이나
[본인삭제]익명amlxa
2023-10-30 22:20:20추천 0
익명YmVlY
2023-10-30 11:47:11추천 0
요즘은 워낙 정보가 발달해서 여기저기서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살고 있죠.
그래서 결혼생활이 어떻다더라 라는 걸 내 지인들이 아닌 수백 수천명의 사람들의 통계적인 결과도 어렴풋이나마 다들 알고 있구요.
거기서 오는 불안감이 가장 클 거 같습니다. 님의 반응을 보니 당연히 만나보니 그런 본인이 가진 정보와는 다른 분들이었던 거 아니었나요?
그럼 그렇게 님에게 보여지는 그것만 믿으시기 바랍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어떤 정보를 취득하였든 그건 나의 시댁이 아닌 남들의 시댁일일 뿐입니다.
본인의 시각, 본인의 판단을 믿으시길요
댓글 0개 ▲
2023-10-30 17:45:55추천 0
생판 모르던 사람이 갑자기 가족이 되는 건데,
편안한 마음일 수가 없죠.
당연히 시간이 필요한 겁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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