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남자입니다
물론 제가 못버는 편인것도 맞지만 전 아껴서 쓰는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제 소비패턴에 대해서 조언해주실 고수님 답변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부모님의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분가해야하는데 말이네요..)
세전 : 240
세후 : 2,164,680원 ( 세전에 비해 세금을 많이 떼이는것같긴한데 .. 제대로 된건지 궁금하기도함) 참고로 5인미만, 사장, 나 ,여직원 이렇게 세명입니다
교통비 : 11~13 사이 (알뜰교통카드로 2만원정도 환급받아) 최종 소비 10정도
정기적금 : 130
청약저축 : 5
가족여행적금 :5
핸드폰비 : 2.5 (알뜰요금제 사용중이며, 핸드폰을 자급제로 일시불로 구매하여 다달이 이정도나옴)
어머니 : 20 (더드리고싶지만 적금이며 이정도로 타협봄, 사실 어머니가 제대신에 보험료 12만원정도 내주고계신걸 그냥 메꿔주는셈)
나머지비용 : 45 (여자친구가 있는관계로 일주일에 1~2번정도만남) 둘다 차가없고 뚜벅이 (한번만날때마다 제대로 데이트 하는날엔 4~5정도 쓰는편 간단하게 만나는날에는 2~3 ) 데이트비용은 어림잡아 6 : 4정도로 내는편같습니다 (요즘 데이트 통장도 만들까 생각중이긴합니다만 뭔가 딱 나눠쓰자고 하면 뭔가 쪼잔해보일까봐 말을 못꺼내고 있는상황입니다)
옷은 솔직히 여친 데이트 할때 입을때말고는 출퇴근할때는 별로 패션에 중요성을 못느끼기도하고 그냥 사람처럼만 입으면되기에
그냥 적당히 계절별 가성비 2~3만원짜리로 대충 돌려입는식으로 하고있습니다.
(패션 관심이많은데 , 집에서 얹혀살기도하고 옷정리도 힘들고 사도 안입는옷들이 많은걸 깨달은 후로 최대한 가성비로만 사려고함)
그리고 나머지 기타등등은 간단한 간식거리나 피시방비용, 담배값정도입니다
제 소비패턴이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나중에 그래도 전세집이라도 하나 사야하는데 최소 투룸기준 1억 중후반대 인걸 생각하며,
제가 그나마 지금 저축한돈이 4000만원정도 되는데 너무나 택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