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다니던 헬스장이 있는데 사실 그 전엔 샤워를 안해서 몰랐어요 어느 날 샤워하고 나가려는데 어떤 50대 아저씨가 항문이랑 생식기를 드라이기로 말리고 있더라구요 보자마자 너무 역겹고 저걸 제가 썼다는게 너무 화가나서 말을 할까 하다가 혹시 .. 저게 일반적일 수도 있나 ? 내가 몰랐던 건가 싶어서 일단 참았어요 그리고 좀 더 샤워시설을 이용하다보니 이젠 눈에 보이더라구요 나이를 막론하고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그렇게 사용하고 있었어요
저는 솔직히 상식선에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본인 집에선 어떻게들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다같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저렇게 사용하는게 일반적인 건지 아니면 제가 본 사람들이 질이 낮은 사람들인지 이걸 문제를 제기해도 되는 건지 혼란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