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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거리가 3시간인, 상사도 동료도 싸이코들이 상당한 곳을 버티다, 버티다못해 그만 뒀어요
그래서 최근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곳을 면접을 봤는데 점심을 안준다는겁니다 점심 식대도 없다네요
그리고 한 달에 170~180정도? 라는군요 ㅋㅋㅋㅋ
그래놓고 한다는 소리가 "우리 회사가 일 끊길 일은 없을겁니다" 이러는거에요
그렇게 회사가 잘되는데 점심도 안주냐라고 되물으려다가 알겠다 하고 나왔는데....
지금은 급하니까 다닐까 하다가 다른곳들 좀 알아봤어요
아직 이력서 넣은 곳은 연락이 없네요
경기도 쪽에도 이런 곳들 있을까요?
지금같은 시대에 170으로 뭘 하라는 걸까요... 가볍게 과자 라면만 몇개 사도 1만원이 훌쩍넘고
차비만해도....편의점 도시락도 지금은 4500원인데 말입니다.
그냥 갑자기 혼자 현타가 와서 주저리주저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