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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그와중에 어른되면 어떻게든 되겠지 놀면서 커서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더니
나이만 먹어버린 지금은 죽도록 뛰어도 죽도밥도 안되는 상태가 되버렸고
돈도 못벌고, 가정을 지킬수도 없는 수준이다
솔직히 그나마 가정도 와이프가 지키고있지
능력있는 모습에 반했었던 거지만, 그 능력도 나 만나서 다 깎아먹고
매월, 매일, 돈에 쫓기며 도망다니고 있는 상태다
살아서 할 수 있는게 없는것 같다
죽으면 그나마 사망보험금이라도 나올텐데
그쪽이 더 가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