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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31일)날은 최악의 날
게시물ID : gomin_1800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mZ
추천 : 5
조회수 : 298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4/01/01 03: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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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기분도 꿀꿀하고
넋두리 하고 싶어서 음슴세로 쓸게요
 
윽박지른 사원은 A로 지칭
본인은 본인 또는 본인(나) 로 지칭

오늘은 2023년 마지막(31일) 날에 회사 출근(퇴사아님!)이라
같은 직원들과 으쌰으쌰 하며 좋게 마무리 하려고 했으나
출근하고 업무시작하자 마자
같은 A 사원분(본인과 나이차 15살 높음/년차 1년정도 높음)이
제가 하고자 하는 업무에 갑자기 왜 하냐고 윽박지름
그래서 왜요? 다시 물음
(본인(나)이 하는 업무는 몇 개월 동안 계속 하던 업무였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고 했음)
그러자 A 사원이 너 왜 이거 하냐고 다시 윽박지름
그래서 본인은 하던 일인 데 해야죠~ 왜 그러세요?
다시 재차 물음 (여기서 본인(나)는 조금 감정이 상하기 시작함)
또 다시 A사원이
너 왜 도대체 왜 이 업무 하는 데? 누가 하라고 하던데?
또 윽박지름
그래서 본인은 누가 하든 무슨 상관이에요. 먼저 할 수도 있죠~
대답했음
그러자 또 다시 이 업무 누가 하라고 지시 했냐? 더더욱 고함침.
그래서 본인은 관리자가 시킨 일이라고 했음.
(여기서 옆 주변 직원들이 A사원에게 
왜 아무 상관없는 쟤(본인)에게 화를 내냐
불만 있으면 관리자에게 이야기 해라 애먼사람 잡지말고 말함)
A 사원은 아랑곳 하지 않고 다시 관리자 누가 이야기 하던데? 라며
또 다시 고함 침.
본인은 관리자 누구누구 라고 이야기 함.
(본인(나)는 기분이 상할만큼 상했음)
그러자 A사원은 나는 관리자가 시킨 일인 줄 몰랐다 하며
사과 한 마디도 없이 그냥 가버림.

본인(나)는 멍한 상태로 한 2~3분간 얼음.
(옆 주변 직원들은 본인(나)에게 A 직원의 행동이 무례했다는
위로의 말을 해 줌)
그리고는 하고 있던 업무를 다시 하려고 하니
화가 너무 나서 업무 진행이 되지 않아 다른 직원에게 부탁하여 넘김
그리고는 화를 진정하려고 다른 업무를 진행했지만
되지 않고 A직원을 보면 다툼이 생길 거 같아
관리자 분께 병가로 조퇴한다 하고 다른 직원분들과 인사하고
집으로 퇴근했음.

평소에 위 내용을 들으면 그냥 넘길 수 있었는 데,
2023년 마지막(31일) 날이라 기분 좋게 마무리 하려고
출근 했는 데 업무시작하자마자 저런 소리를 들으니
황당하고 억울하네요.
제가 잘못 한 거라면 억울 하지도 않는 데.....

하여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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