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3년 마지막(31일) 날에 회사 출근(퇴사아님!)이라 같은 직원들과 으쌰으쌰 하며 좋게 마무리 하려고 했으나 출근하고 업무시작하자 마자 같은 A 사원분(본인과 나이차 15살 높음/년차 1년정도 높음)이 제가 하고자 하는 업무에 갑자기 왜 하냐고 윽박지름 그래서 왜요? 다시 물음 (본인(나)이 하는 업무는 몇 개월 동안 계속 하던 업무였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고 했음) 그러자 A 사원이 너 왜 이거 하냐고 다시 윽박지름 그래서 본인은 하던 일인 데 해야죠~ 왜 그러세요? 다시 재차 물음 (여기서 본인(나)는 조금 감정이 상하기 시작함) 또 다시 A사원이 너 왜 도대체 왜 이 업무 하는 데? 누가 하라고 하던데? 또 윽박지름 그래서 본인은 누가 하든 무슨 상관이에요. 먼저 할 수도 있죠~ 대답했음 그러자 또 다시 이 업무 누가 하라고 지시 했냐? 더더욱 고함침. 그래서 본인은 관리자가 시킨 일이라고 했음. (여기서 옆 주변 직원들이 A사원에게 왜 아무 상관없는 쟤(본인)에게 화를 내냐 불만 있으면 관리자에게 이야기 해라 애먼사람 잡지말고 말함) A 사원은 아랑곳 하지 않고 다시 관리자 누가 이야기 하던데? 라며 또 다시 고함 침. 본인은 관리자 누구누구 라고 이야기 함. (본인(나)는 기분이 상할만큼 상했음) 그러자 A사원은 나는 관리자가 시킨 일인 줄 몰랐다 하며 사과 한 마디도 없이 그냥 가버림.
본인(나)는 멍한 상태로 한 2~3분간 얼음. (옆 주변 직원들은 본인(나)에게 A 직원의 행동이 무례했다는 위로의 말을 해 줌) 그리고는 하고 있던 업무를 다시 하려고 하니 화가 너무 나서 업무 진행이 되지 않아 다른 직원에게 부탁하여 넘김 그리고는 화를 진정하려고 다른 업무를 진행했지만 되지 않고 A직원을 보면 다툼이 생길 거 같아 관리자 분께 병가로 조퇴한다 하고 다른 직원분들과 인사하고 집으로 퇴근했음.
평소에 위 내용을 들으면 그냥 넘길 수 있었는 데, 2023년 마지막(31일) 날이라 기분 좋게 마무리 하려고 출근 했는 데 업무시작하자마자 저런 소리를 들으니 황당하고 억울하네요. 제가 잘못 한 거라면 억울 하지도 않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