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횡단보도 앞의 떡가게....
먹고 싶어져서,
술을 줄인 후, 현재, 식욕(?)을 다스리기 위해 이것 저것 먹어보는 중...
수퍼에 가서 과일 몇개 사고.. (겁나 비쌈 --; 비싸서 평소 못 사먹긴 하지만.. )
계산하려고 보니,
히트가 보임... 그래서, 그린징 달라 그러고,,,,, ( 전에는 없었음 그리고 지금도 전시공간?도 적고.. )
담배사러 항상 편의점 갔어야 했었는데,
이제 편의점에 담배사러 안 가도 될 듯~
떡가게에서 이것 저것.. 4개정도...
카드 내미니, 카드 안받는다네?
현금 주면서 현금영수증 달라그러니, 또 안된다 그러네,,,,
카드 단말기 있다나 어쨌다나..
사람 갖고 노는 것인지...
간이 영수증 하나 써 달래서 받음..
하여튼간 시장통에 있는 가게들은 세금을 무지 싫어하지...
책 보면서 떡을 먹는데,,,,
뭔가가 툭 떨어짐...(입안에서 )
????
떡에 이물질 있었나? 싶어서 자세히 보니..
내 이빨뚜껑 !!!!
시간이 늦어서 바로 가진 못하고,
물로 대충 행궈서 가방에 넣어둠
오늘 아침, 치과에 갔음...
9시 조금 넘어서~
간호사(?)가 물어보길래, 이거 때문에 왔다면서 보여주고,
어금니쪽이 아프다고 이야기를 하고...
잇몸이 부엇다나. ...
간김에 잇몸치료좀 받고...
간호사분들 중 한분 수퍼에 있는 분이랑 똑같이 생김.. (안경까지. )
눈 동그랗게 뜨고 (아마도 그렇게 떳을꺼야.. ) 쳐다보니,
그분도 살짝 놀란 듯 ~
그렇게 스쳐 지나가고~~
아... 떡 이젠 못 먹겠네... (약밥 먹다가 뚜껑 떨어졌음 --; )
사실 뚜껑 쒸운지 근 10년가까이 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