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동영상 약혐 주의) 동물학대 사건입니다
게시물ID : animal_180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윈스턴
추천 : 3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6 08:44:14
옵션
  • 펌글
공게에 올릴까하다가 동물게시판이 더 적절한거 같아서 동물게시판에 올립니다 


-------------------------------------------------------------------------------------------------------------

고양이를 잔인하게 생매장한 경비원 입건


4월 2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한아파트에서 살아있는 고양이를 생매장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바로 아파트 경비원 65세 이모씨로 


차에 치여 상처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를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여 묻었다고 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옆에 어린 초등학생이 있었는데 

소름 끼치는 말을 하며 묻었다고 하네요 


이를 초등학생이 찍어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경비원이 미리 파둔 구덩이에 고양이를 삽으로

퍼 던져 넣습니다 


고양이가 나오려고 하자 머리를 삽으로 강하게 내리칩니다…


그런 후 흙을 덮어 살아있는 고양이를 생매장합니다 


그리고 생매장시킨 사람이 할 말이 아닌 말을 합니다 


"이렇게 묻어줘야 얘도 편한 거야 알어?~" 


"알았지?" 


"이거 살아날 수가 없어 고양이는" 


"어디 많이 차에 치여 가지고 많이 다쳐서 살아날 수가 없어" 


동영상이 이곳저곳 퍼지면서 이를 본 많은 사람이 분노했고 


네티즌과 동물보호단체는 고양이를 생매장한 

경비원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다쳐서 고통스러운 와중에 누군가 와서 당신을 생매장하려고 한다면? 

상상만 해도 무섭지 않으신가요? 


현재 경찰은 경비원 이모씨를 불러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제대로 된 동물보호법이 없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을 거라 생각되네요…


이와 관련해 내년 3월부터는  동물보호법이 강화되어

동물 학대 시 최대 징역 2년, 벌금 2000만 원으로 


현재보다 두 배 가량 형량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처벌이 약하다 생각되네요


경비원 아저씨도 나쁜생각으로 그런건 아닐꺼라 생각되지만

과정이 너무 잘못됐던거 같네요...


-------------------------------------------------------------------------------------------------------------


출처 출처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ear&no=4950&slave=off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