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컴부품 가게에가서 350d를 봤는 데요.
뭥미?
괜찮은 케이스란건 알겠던데.... 안 이뻐요.
사이즈 딱 맘에 들고, 내부 구성 딱 맘에 들던데.... 안 이뻐요
그러고 생각 해보니 제가 왜 Prodigy M으로 결정한건지 기억이 나더라고요.
좀 불편하고 특이해도 이뻐야 한다!!!!
그리고 나서 깨달은게 사진은 제조사 사이트의 뽀샵된 사진이 아니라 직찍이여야 하는군화.
H440은 직찍이여도 이쁘네요.
이걸로 가야 되나요? 너무 큰데...
작고 빠워풀한 컴터를 지향한 원칙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ㅠ_ㅠ
H440이 350d 사이즈로 나오면 바로 살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