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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학교 책상
게시물ID : humordata_1801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루터기2
추천 : 14
조회수 : 5826회
댓글수 : 87개
등록시간 : 2019/02/24 18:05:26
출처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2240028176944&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cHl2Yjh6RKfX@h-j9Gg-Aghlq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9-02-24 18:12:03추천 283
좋네요. 이제 생긴게 이상할 정도로 필요한 물건이었음...
댓글 0개 ▲
2019-02-24 18:13:43추천 4
딱히 필요성을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막상 있으니 발이 불편하지만 않더라면 저것도 좋은거같네욤
댓글 0개 ▲
2019-02-24 18:27:34추천 54
괜찮네...이건 그냥 학생들 책상 전부에 해주면 좋을거 같음..
댓글 0개 ▲
[본인삭제]가을저녁강가
2019-02-24 18:40:54추천 66/28
댓글 19개 ▲
2019-02-24 18:47:20추천 51
요즘은 바지 선택할 수 있어요
2019-02-24 19:12:11추천 77
88년생입니다 중학교다닐때 여학생 바지있었습니다.
다만 여자애들이 안이쁘다는 이유로 안입었을뿐..
치마 말고 바지 사서 입고다니는 여자애들 좀 있었습니다..
이쁘지 않아 안입는게 더 많아요
[본인삭제]가을저녁강가
2019-02-24 19:18:53추천 17
2019-02-25 00:35:21추천 91
저는 89년생인데 바지 입고싶어도 학교에서 바지 못입게 했어요ㅋㅋㅋㅠㅠ 말 안듣는 친구들이 바지 맞춰서 입고오긴 했지만 제제가 심했던...
2019-02-25 01:27:17추천 6
나도 80년대 생인데 중고딩때 바지 입었었는뎅 ㅋㅋ 하루 입음 안예뻐서.. 겨울엔 치마밑에 체육복바지 껴입고 학교가고 ㅋㅋ
2019-02-25 03:45:47추천 10
87년생 여동생을 두고 있습니다. 바지 잘만 입고 다님 ㅎㅎ
[본인삭제]꾸뀨까꺄
2019-02-25 08:04:24추천 30
2019-02-25 10:00:59추천 20
ㅈ저도 88인데 (여중.여고) 아예 바지교복 자체가 없었어요ㅠㅠ
부득이 사유 있는애들만 다리에 흉터가 크게 있다던가 ,,, 전 학년에 2~3명정도만 좀 허접한? 바지교복 입고 다녔었던 기억이 ㅠ
양말색 스타킹색깔에 구두모양까지 정해져있었어요 겨울에 운동화도 못신고 발 동상걸려서 다터지고
코트 외에 패딩같은 겉옷도 못입었었음ㅠㅠㅠ
2019-02-25 11:23:43추천 1
81년생인데 교복이 자켓이나 가디건 중에 골라 입을 수 있고 치마도 바지도 있었어요. 근데 가디건은 할머니 가디건 같고, 바지는 허벅지가 굵으니까 소방차 바지 같았다는게 함정ㅋ 사춘기 소녀였다 보니 핏과 멋이 무엇보다 중요해서 얼어죽어도 자켓에 치마 입고 다녔네요. 교실에선 무릎담요가 필수품이었어요.
2019-02-25 11:44:02추천 39
학교마다 달라요. 저희는 바지입으려면 따로 사유서제출+선생님 허락 받아야 했습니다..
전교생 600명 중에 바지 입는 사람이 1명이었음
2019-02-25 12:42:37추천 7
학교마다 다르죠. 전 92년생인대 바지 별 터치는 안했는데 학교공식행사있을때는 무조건 치마였어요. 그러니까 바지 입을려면 그래도 치마는 사가지고 가지고 다녀야했는데 그때가 교복값가지고 난리였을때라 그런 사람 잘 없었죠
2019-02-25 16:38:12추천 0
91인뎅 바지입고다니는 후배본적은있네염 92후배인데 전 그때 우리학교 여자교복중에 바지 있는거 첨앎 근데 확실히 치마세트로 만든교복에 억지로 바지입은 느낌이라 안이뻤음 ㅋㅋ
2019-02-25 16:46:54추천 0
정확하게 연도는 생각안나는데 88~91년 사이정도로 기억나는데 근처 여고 누님들이 교복바지 입고 돌아다니는걸 봤거든요. 교복바지는 옛날부터 있었죠.
2019-02-25 16:58:29추천 2
80년대 생인데 중학교는 여자교복에 바지, 치마 둘다 있었고 고등학교에서는 치마 뿐이었어요.
어느학교든지 여학생 교복치마를 선택지로 두고 있는데 가림막 있는게 맞겠죠. 저희 때 생각해보면 바지입어도 다리 벌리고 앉은 여학생들 혼나고 그랬어서.....ㅠ
요즘은 생활복개념도 있어서 남학생들도 여름에 반바지입고 여학생들도 겨울에바지 입고 그래서 좋아보이더라고요.
2019-02-25 18:31:01추천 2
학교 바이 학교긴합니다.
저 98년생인데 바지입으려면 교장쌤이랑 1대1 면답으로 왜 치마 못입는지 설명해야했어요 다리에 큰 훙터가 있다던가 뭐 그런거..
2019-02-25 20:01:48추천 0
92년생인데 고등학교 막판엔 여자애들 3분의1이 다 바지입구다녔어요 ㅋㅋㅋ 저희학교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종의 유행이 되버림.. 바지가 따로 여자바지가 나온게 아니고 남자바지를 맞춘걸로 알고잇어요. 나중에 생활복 교복이 나왔는데 위에 반팔 밑에 반바지여서 여름엔 다 그렇게 입었던거같은..
2019-02-25 20:49:21추천 1
85년생이지만 고등학교 졸업까지 바지 없었어여 각자 체육복이나 집업후드, 무릎담요 등으로 가렸었져
2019-02-26 02:57:16추천 0
89년생 바지 있었어요~
근데 사실 바지가 원단이 너무 얇아서 그리 따듯하지도 않았고 따로 하나 더 사려면 교복도 비싼데 괜히 지출이 ...ㅠㅠ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선생님들이랑 싸우면서 교복 막입고 다녔던거 같네요 ㅋㅋㅋ
덕분에 3년 내내 교복투사됨....
2019-02-26 07:21:54추천 1
00년생입니다.
주변에서 바지 입지 못하게 하는 학교는 못봤네요
2019-02-24 18:41:23추천 1
첫짤은 공학인거 같은데
댓글 0개 ▲
2019-02-24 18:45:51추천 60/7
치마 교복 강제를 없애면 원래부터 필요없을 물건...
그냥 깔끔한 차림 + 겨울이면 외투 같은 것, 여름이면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가디건이나 뭔가 특별한 표시가 되어있는 부착물이면 될 일을...
댓글 13개 ▲
2019-02-25 03:18:04추천 16
교복 없앴으면, 통일성이 문제면 후드티같은거 학교마크 같은거 박아놓고 청바지에 입으면 얼마나 깔끔하고 좋을까 싶네요
2019-02-25 04:18:41추천 0
ㅇㅅㅇ
치마 겨울에 춥긴한데 봄여를겨울 짱편함.
그리고 저 15년 고등학교 다닐때 부터 여자 바지 허용됬음. 인든 여중이나 울 학교에서 바지입은 여학생들을 초기에는 볼수 있었느나.... 시간이 지나가며 별로 입지 않는데, 안예쁠 뿐더러 불편해서...
요즘 교복들도 생활복이라고 해서 티셔츠에 로고 박은걸로 여름에는 많이 나와요.
2019-02-25 09:05:16추천 0
고등학생 때 교복이 없었는데 복장에 대한 깔끔한 차림이 학생이랑 선생님과 달라 여초과(공고였읍)에서 항의했었어요..
거기다 계절별로 결국 옷을 사게되서 비용적인 측면도 교복보다 3년동안 더 많이들었어요....
교복이 입고싶었읍니다..흑...
2019-02-25 16:07:52추천 58
교복은 통일성이 문제가 아니에요. 사는 집가지고도 지들끼리 서열 가르는 시대에 옷 브랜드 가격 조금만 차이나도 난리날겁니다.
2019-02-25 16:19:23추천 11
1 교복도 브랜드 있어요.

브랜드 교복 입는 부잣집 학생.
동네 양복점 교복입는 가난한집 학생.

교복으로도 서열 가릅니다...
2019-02-25 17:03:21추천 5
교복이냐 자율화냐 선택하자면 교복이 낫긴 할거예요. 서울 남대문중학교처럼 통일성과 자율성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대참사가 나기도 하니까..
(검색해보니 지금은 평범한 교복으로 바뀌었군요 ㅎ)
2019-02-25 21:52:34추천 5
교복은 필요하다고 생각되요ㅎ 체육복착용이나 바지착용 제제만 가하지 않으면 될듯요ㅎ 교복없이 사복이면 옷 며칠 혹은 매일 갈아입는것도 일일거에요ㅋ 옷없는애들은 쟨 맨날똑같은것만 입는다는 소리 안들어도 될거고요ㅎㅎ 누군 비싼브랜드입고 누군 보세옷입는다고 수근대지도 않을거고
2019-02-26 01:27:14추천 7
콩바구니/ 교복에도 브랜드가 있긴 하지만 교복 가지고 서열 가르는건 금시초문인데요ㅋㅋㅋㅋ최소한 서울 강서/강남 지역에선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대치동 학원가에서도 그런 얘기는 없어요.
2019-02-26 05:13:40추천 2
저는 교복없었으면 학교다니기 무척 힘들었을거에요.. 초등학생때도 옷이 너무 부족해서 놀리는 애도 있었고.. 힘들었거든요....
[본인삭제]천조국아재
2019-02-26 06:13:54추천 1
[본인삭제]집깡패
2019-02-26 14:40:19추천 0
2019-02-26 16:10:34추천 1
진정한이과생//
경험담이에요. 제가 학창시절을 브랜드 교복을 못입은게 한이였어요.

요즘은 교복보다 더한걸로 계급 가르니까. 노스페이스 페딩점퍼하거나... 아. 최근은 또 다르려나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교복도 빈부 차이가 없지 않고.
그걸로 계급나누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다 안한다가 문제가 아나구요...
2019-03-02 03:21:21추천 0
ㅋㅋ 교복은 유심히 관찰하지 않는 이상 브랜드랑 일반 교복이랑 별 차이 없고 똥통고등학교 아닌 이상 패딩 같은거로도 계급 안 나눠요;
노스페이스는 6, 7년 전 얘기고ㅋㅋㅋ
2019-02-24 20:25:56추천 7
이제 저 안에 숨기기 스킬이 발동 될 듯
댓글 0개 ▲
2019-02-24 20:57:16추천 2
바지 입는게 훨씬 돈절약..
댓글 0개 ▲
2019-02-24 23:03:23추천 0
저거 앞에 천같은거 붙이면 다리 앞으로 쭉펼때 불편할듯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9-02-25 00:19:52추천 1
뭔가 겨울에 더 따수울것 같은 느낌
댓글 0개 ▲
2019-02-25 00:25:13추천 1
근데 여름에 되게 더울거같네여
댓글 0개 ▲
2019-02-25 00:39:46추천 4/88
교복치마는 죄가 없습니다. 무릎~종아리까지 오는 치마를 허벅지에서 짤라버리니 문제가 되는것.
댓글 7개 ▲
2019-02-25 00:50:10추천 89/3
교복치마 안입어보셨죠..?
원래 교복치마가 보통 무릎까지고, 종아리까지 오는 교복 치마는 없습니다..
옛~날에 강남쪽에서 일부러 길게 입는게 유행이었는데 그것 또한 복장규정 위반이에요. 아이들이 길게 입건 짧게 입건 바르게 입건.. 자세에 따라 안쪽이 보일 수 있는데, 저 가림막이 생겨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그 나이때에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맘도 있고, 남자아이들도 바지 민망할정도로 꽉끼게 입던적도, 바닥 다 쓸고 다니던 적도 있죠..시대 불문하고 복장규정 안지키는 아이들 많습니다. 너희가 문제지 하는 말은 어른으로서 왠지 속상하네요
2019-02-25 00:51:00추천 49
치마길이가 서서 무릎까지 오는 정도면 앉으면 좀 더 올라가는데, 다리를 힘줘서 붙이고 있지않으면 속옷이 보여요.
그리고 보통 규정상 교복치마는 무릎 중반까지 오는 길이고 종아리까지 오는 교복치마는 잘 없을 거에요.^^;
제가 80년대 생인데 저 다닐때도 교복치마가 종아리까지 오는 곳은 없었어요.  저희 어머니는 교복이 종아리까지 왔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2019-02-25 00:58:06추천 2/69
저는 남자라 교복치마를 입어보진 못했습니다만 학창시절 되돌아보면 앉았을때 무릎을 가려주는정도의 길이는 됐었던듯 했는데요..
그리고 치마가 아니라 바지를 입게 했으면 되는 문제라고 쓴 위에 몇몇글때문에 적은댓글이지 규정대로 안입으니 문제라고 하려던건 아닙니다.
2019-02-25 01:37:38추천 45
이게 바로 헛다리
2019-02-25 20:10:58추천 0
원래 무릎 아래에 있던 치마와 널널 했던 상의를  통 좁히고 잘라 버렸던 몇 년이 있었어요.
학기초만 되면 동네 수선집이랑 세탁소가 문전성시였는데, 어느 순간 수선을 안 해도 될 정도로 타이트한 교복이 나오더군요.
맨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2019-02-25 20:13:09추천 1
ㅋ그 때 교복 바지도 스키니 정도로 줄여서 입고 다녔어요. 치마, 바지의 문제가 아님이요.
유행은 돌고 돌아요.ㅋ
2019-02-26 02:59:12추천 1
저 중학교때는 단 다 뜯어서 종아리 중간까지 오게 길게 항아리 치마 입는게 유행이었고
고등학교 졸업할때쯤엔 허벅지 중간에서 잘라서 딱붙는 미니스커트 만드는게 유행이었어요...ㅎㅎㅎ
6년만에 극과극으로...
2019-02-25 01:12:59추천 1
참나 ㅋ 해결책이 저따구요...
댓글 0개 ▲
2019-02-25 01:22:01추천 3
나쁘지않네요.
걍 교복치마 없애고 바지로 통일했으면 ㅋㅋㅋㅋ
통풍도 잘 안되고 보온도 안되서 겨울은 엄청 춥고 ㅠ
댓글 0개 ▲
2019-02-25 01:22:02추천 7
이거 최근 아닌데.....
저 졸업한지 거의 십년이 넘었는데 그때도 당연하게 있었어요.
거의 학기초에 반에서 공구하거나, 2,3학년들은 1학년때 쓰던걸 가지고 올라와서 써서
2,3학년 여자반은 책생에 달린천이 알록달록 했었죠ㅋㅋㅋ 색깔보고 어?너 몇반이였어?? 하기도 하구요.... 최근이 아닙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뷰티꿍해
2019-02-25 22:02:16추천 9
2019-02-25 01:28:09추천 2
불과 10년전에도 여학생들 치마 바지 아무거나 입어도 상관없었어요 긍데 겨울이어도 바지 입는 여학생은 거의 없었음
댓글 0개 ▲
2019-02-25 01:33:16추천 16
그보다 교복을 트레이닝 복 이런 걸로 해주면 안되나? (feat. 한가람고)
댓글 1개 ▲
2019-02-25 16:47:45추천 0
요샌 생활복이라고 체육복하고 정식교복사이에 그 어디쯤.. 인 교복도 나올걸요.
2019-02-25 03:15:41추천 3/31
페미들이 탈코르셋을 그렇게 좋아라 하시니까
치마 교복 없애고
그냥 바지 교복으로 통일하지
댓글 0개 ▲
2019-02-25 03:45:30추천 3/52
저거 가지고 안심이 되겠어여?? 그냥 교사를 여자로 싹 바꿔버리는게 ㅎㅎㅋㅋ농담입니다~
댓글 1개 ▲
2019-02-25 11:48:06추천 22
농담인건 알지만 이런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여 ㅋㅋ
저희 학교는 남자 쌤들이 보기 민망하다고 건의해서 생겼어요 ㅋㅋ  생각보다 여고애들은 학교에서 속옷 보이던말던 신경 안쓰는애들이 많았음
2019-02-25 07:32:01추천 1
코다츠처럼 보이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해구신
2019-02-25 09:28:35추천 0
댓글 0개 ▲
2019-02-25 09:54:11추천 1
뒷자리 애들은 몰래 핸드폰 많이 하겠다 ㅎㅎ
댓글 0개 ▲
2019-02-25 09:54:36추천 5
와...부럽다...나 학교 다닐때 저게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여름에 쉬는시간, 점심시간에 농구하고 들어오면 너무 더워서 바지벗고  다리 위에 바지만 얹어놓고 수업들었는데, 남자선생님들은 이해해주셨으나 여자선생님들 수업시간에는 바지입고 수업듣느라 힘들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옆도 막혀있으면 바지벗고 수업 들을 수 있잖아!!

참고로 남중 남고 시절 얘기임...
댓글 0개 ▲
2019-02-25 10:21:37추천 2
치마를 없애면 스타킹 살 돈으로 딴 거 쓸 수 있는데..
댓글 0개 ▲
2019-02-25 10:27:35추천 0
그냥 남녀 모두 바지 입는걸로 통일하면 좋을것을...
댓글 1개 ▲
2019-02-25 16:09:29추천 2
그건 아마 여자가 반대할듯...항상집고 넘어갈 부분이지만 짦은 치마와 긴 머리는 여성들의 투쟁으로 쟁취한 것들이죠. 바지 치마 선택인 학교에서도 치마가 강력하게 우세하게 많은게 괜히 그러는게 아니죠.
2019-02-25 10:44:18추천 1
위에 교복 없이 의복 자율화 보니 생각난건데 제가 중학교 입학때 체육복 자율화 학교에서 시도했는데 저희 학년부터여서 2,3학년 반발도 있었고 진심 다들 비싼 브랜드로 맞춰 입더라구요
저도 헤드매장에서 십만원 주고 사 입었었어요,,,
브랜드 아닌 친구가 한 반에 손에 꼽았었어요
물론 도난도 있었구요,,,체육복이 사복이다보니 중간에(점심시간) 막 학교밖까지 나돌아다녀도 저 학교 학생인지 선생도 이웃 사람들도 파악이 안되었었죠
바로 다음해 원래대로 돌아가서 저희만 3년동안 자율이었어요;;

중학생땐 정신이 성숙하지 못했고 한참 또래와의 관계와 주변 시선에 민감할때라 교복없이 자율복 등교였으면 색상이나 옷 종류 지정해준다고 해도 많은 수의 학생들이 부모 등골 뽑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아래학년부터 교복 바지 제작했는데
저희가 남색 자켓에 초록 체크무늬 치마였는데
위엔 똑같고 바지도 치마 디자인 그대로 형태만 바지,,, 입고 싶어도 너무 안이뻤어요;;;;
그래도 다리 흉터 길게 있어서 여름에도 까만 타이즈 입던 반친구가 너무 좋아하면서 학년 다르지만 부탁해서 다시 사서 입고 다닌거 보고 바지 필요성은 느꼈었어요

저 의자 천 가리개는 한 달에 한 번 그날일때도 냄새퍼짐 막아서 여름에 신경 덜 쓰일 것 같네요
댓글 0개 ▲
2019-02-25 12:43:18추천 2
이건 사용하는 사람들한테도 좋고 앞에 있는 사람들한테도 좋을거 같네요
본의 아니게 눈을 어디다 둬야될지 모르는 경우도 있고 민망한 상황도 없어서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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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6:09:21추천 34
또또, 바지로 통일하자는 분들이 있네.. 꼭 한 가지로 통일해야 하는 건가요?(남북 통일 얘기 아님.) 그냥 치마든, 바지든 자유롭게 입도록 하자고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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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6:10:53추천 1
오 좋네요~~ ㅎㅎㅎ 책상을 다 바꿀 필요도 없고 알록달록하니 예쁘고 !!! 아빠다리 하고싶을때 최고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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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6:12:50추천 1
남학생도 해주세요
다리 뻗거나 벌리고 있으면
건방져 보인다느니, 자세가 불량 하다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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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6:27:38추천 2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 옆에는 여고가 있었는데..
바지입고 다니니깐 교장이 뭐라고 했고, 그걸 여학생이 수능시험공부하는데 치마입어서 감기걸리면 교장이 책임질꺼냐?
라고 해서 치마만 입는거 전면 취소했던 학교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해겨울...유난히 추웠던걸로 기억합니다..수능날마다 매년 추웠지만..마음도 같이 추웠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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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6:28:32추천 0
겨울에 바람 불면 추운데 빵빵하게 난방 안해줄거면 저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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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6:29:40추천 3
저건 학생보다 선생님들을위한거죠 요즘짧은애들은 더짧아졌지 길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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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6:46:55추천 0
교복은 인권침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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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6:55:45추천 1
이래야 서로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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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6:58:24추천 3
여름엔 남자들에게도 치마를 허하시오.... 땀 차서 못 살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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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7:13:02추천 6
으 고딩때 교복을 아예 바지로 통일하면 겁나 싫었을거같음... 겨울엔 좀 춥지만 그 외엔 을매나 편한것인디요ㅠ 특히 체육복 갈아입을때... 탈의실 필요없이 걍 바지 입은뒤 치마만 내리면 돼서링ㅎㅎ
다만 교복치마 밑에 체육복 바지 입고댕기는거 종종 뭐라들으면 좀 이해가 안됐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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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7:43:57추천 1
우리학교는 사유없이는 바지 절대 못입음...
고등학교 다니면서는 치마입은 친구 단 한명도 못봄ㅠ
중학교때는 펜싱부,태권도부 친구들 여러명
교복바지 입은거 봤었는데ㅠ
고등학교땐 못입게 함...
그래서 저런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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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7:45:20추천 0
치마 안에 반바지 입고 다니면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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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9:58:11추천 0
2019-02-26 00:57:01추천 1
왜그래야되는건가요 상식적으로 교복치마가 얇은 쉬폰도아니고 두툼한데 그속에 반바지 입음 편할까요?? 쫄쫄이 쫄바지만입어도 말려올라가고 불편한데
[본인삭제](*`*)
2019-02-25 19:57:08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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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
2019-02-25 20:02:39추천 0
2019-02-25 20:01:27추천 0
응?78년생인데 저 다닌 중학교는 교복 바지 있었어요. 다만, 교복 자체가 색도 구리고 치마도 그렇지만 바지도 오래 입으면 엉덩이 부분에 광이 나서...나중에 애들이 잘 안 입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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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20:06:45추천 0
고등학교는 타이트한 게더?치마라서 학교내에서는 치마 속에 학교 체육복 입거나 상의는 교복에 하의는 체육복만  입고 다니는 애들도 많았어요.(등하교 때는 치마만 입고요) 학교 공식 행사 이런때 아닌이상은 그렇게 입는다고 그렇게 혼나고 그러진 않았던것 같아요.
2019-02-25 20:33:27추천 0
나 고등학생때는 아예 책상앞에 가림판?이 일체화된 책상 썼었는데.. 플라스틱으로 ㅋㅋㅋ
여자고등학교였고, 졸업한지 이제 4년되었고...
바지는 있었으나 입으려면 사유서를 제출하고
사유서가 인정받아야만 바지 입을 수 잇엇음..
학교 바이 학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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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20:47:53추천 0
이건 학교교장의 선택인거같네요
저 중학교(87입니다.) 바지 입고싶으면 입으라해서 여자애들 많이 입고다녔죠
고딩때는 부산 가야고... 한복이라 그런지 그정도 수요는 잘 없던거같았는데(사실 거기에 바지를 입어도 티안낫다고 바야하지만)
여하튼
교장재량이 컷던거같네요

참고로 저랑 친했던 고딩때 여자애는 가야고 한복이 바지입고 치마입어도 아무티안나서 너무 좋다고했었죠........
오히려 남자들보다 훨 따뜻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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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20:50:20추천 0
센스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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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22:31:54추천 0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남자선생님들이 항상민망하다고 바르게 앉으라고하는데 아침7시부터 10시까지 15시간 가량 앉아있는데 현실적으로 그러기 쉽지 않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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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01:00:14추천 2
약간 답답한 댓글이 있네여
글이랑은 딴 얘기지만... 교복이 요새야 좀 편해져서 다행이긴 한데
치마는 여자들의 선택이라느니 뭐니 그런 말 별로에여 다 어른들 선택이지 무슨
교복 재질 신축성 없어서 바지입으면 졸라 불편해요
글고 누가 내 몸에 안 맞는데 입으라는 옷을 입고 싶겠음? 학생들 교복 줄이거나 늘리는 것도 이해가 됨
전 학교 특성상 여자 교복이 바지 통일이었는데
너무 불편해서 치마 사입고 싶을래도 없어서 못 입음 누구에게나 불필요한 구속은 거추장스러운 족쇄같은 거에요 그게 뭐가 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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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07:40:04추천 0
교복은 그냥 족쇄예요. 일단 옷 입는 선택 자체를 앗아가는 거니까요. 사람마다 신체 다르고, 취향 다른데 한 가지 형태의 복장으로 못박아 놓았으니, 이것 만큼 어이 없는 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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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09:18:57추천 0
저거 예전에도 있었어요.
내가 시스터님 쓰시는 거 부터 보면...
20년 넘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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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달님햇님별님
2019-02-26 13:05:3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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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13:08:37추천 0
왜 조선시대 책상도 가져와서 요즘이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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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12:16:28추천 0
여고교사로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차라리 다행일세. 참고로 저거... 관리 안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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