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익게를 찾네요.
40초 여자이고,
10대 목표 : 좋은 대학 > 이룸
20대 목표 : 대기업 취직 > 이룸
30대 목표 : 더 높은 연봉으로 공공기관 > 이룸
40대 현재 : 직장에서 꽤 인정받는 위치
이제 자기계발도 지치고
직업적으로는 그만 이루어도 될 거 같구요.
뭘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연애는 잘 되지만 결혼까지는 이어지지 않아
타의에 의한(?) ㅠㅠ 싱글입니다…
가정을 이루고 싶은데 참 쉽지 않네요.
저와 비슷한 연배 혹은 겪어오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요즘 저는 삶의 방향이 없어진 느낌이고
즉각적인 쾌락.. 술, 숏폼, 식탐 이런 것만 좇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