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답답해서 글 남겨봐요
게시물ID : animal_180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막강슈렉
추천 : 4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7 09:27:40
오랫만에 글을 적어보내요
다들 반려동물 키우시면서 이런일 저런일 많으실텐대 넋두리 좀 하겠습니다 
작년 가을쯤 고속도로톨게이트에 유기한 푸들 한마리를 대려왔어요
애가 사람은 참 착하고 사람도 잘따라서 이쁘더라구요
집에온지 몇일뒤부터 재채기를 심하게해서 검색해보니 심장사상충 증상이길래 병원가서 검사해보니맞더라구요
사실 고민을 좀 했습니다 
처음부터 키워서 정이든 아이도 아니고 우연히 대려온 아이라...
간단한 약물로 치료를하다 결국 결심하고 아이를 본격적으로 치료해서 올 2월 검사해서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라면 해피엔딩이겠지만 아이의 배변훈련 때문에 별방법을 다써봤지만 소용이없었어요 
한곳에만 보는것도 아니고 집 이곳저곳 보면서 냄새도 심해서 
어머니의와 갈등끝에 마당에 울타리를치고 거기서 아이를 키우기로했습니다 별문제 없이  지내다가 결국 화욜날 일이 터졌습니다
동네가 시골이다 보니 가끔 떠돌이 개들이 돌아다니는대 한놈이 아이 다리를 물었는지 뒷다리 한쪽을 바닥에 딪지를 못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이 질까 싶어서 지겨봤는대 좀 나아지긴해도 여전히 다리를 절어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대 골반뼈가 탈골되서 수술해야한다고하더라구요
뼈를 깍아내고 근육힘으로 걸어다녀야하는대 수술하고나면 생활하는대는 무리가없다고하시는대 수술비가 ㅠ 
그래도 결국했어요 중성화 수술까지해서 어제 수술해서 결과는 좋다고하시네요 
중성화했으니깐 집에서 배변만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보호소에서 대려온 3개월 냥이가 어제부터 발정증상을 보이고있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