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절 잘 기억해주시더라구요
딱히 쌤 정해두고 그러지 않고 그냥 가서 찾는쌤있냐 그럴때 아니요~ 하고 있다가
아무나 해주시면 그냥 받고 가고 그랬는데
그러다 저 알아보시고 저번에도 오셧죠? 저번에 저한테 머리 하시지 않았어요?
할때 깜짝 깜짝 놀라유
그러면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그때부터 한동안 그분한테 하고
그러다가 일 그만두시면 다시 아무쌤 한테 머리받고 그러다 다시 한분 한동안 받구
오늘은 전에 한 2번? 3번 정도 머리 해준쌤인데 그 사이 그쌤 아파서 몇달 못나오고
저도 한 2달?만에 갓는데 저 알아보시더라구요 괜히 기분 좋아진 ㅋㅋ
거기 묭실 쌤들만 열댓명에 대학가라 사람 엄청 많고 하루종일 다 다른 사람 해줄텐데
기억해주는게 괜히 기분 좋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여기만 몇년째 다니고 있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