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세대주께서 왕복 네시간을 출퇴근 하시느라 피곤에 찌들었어요.
더워지고 피곤한 요 맘때 쯤엔 늘 보신탕을 찾아 먹던데
요즘엔 외식하기도 피곤할 것 같고 시간도 없고 해서
시골아는 분께 부탁해서 반마리를 받았어요.......
무서운영화 잔인한영화 잘 보는데 상상했던 것 이상의 비쥬얼에 놀라고
반마리를 토막 내 주셨는데 머리 포함 반마리일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멍멍이 사랑합니다.....집에도 반려견이 잇는걸요ㅠ0ㅠ)
놀랜 심장 부여잡고 어찌저찌 팔팔끓여서 삶아내고 손질하고
(손질하면서 손떨리고 꺅꺅거린건 안자랑 ㅠㅠㅠㅠ) 하다보니
그럴듯하게 완성은 했네요 ㅜㅜㅜㅜㅜ
닭 토막내서 요리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네여 엉엉ㅇㅇㅇ유ㅠㅠㅠㅠ당분간 편히 못잘 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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