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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원 빌려줬구요 여태 180만원 받았어요.. 얘 친구한테 연락안된다고 물어보면
그제야 내친구한테 왜 창피하게 연락하냐며 찔끔찔끔 20, 30씩 줬는데 그나마도
지금 1년째 한푼도 안주고 있네요. 매번 힘들다 정말 돈이없다 일을 못하고 있다 올해안에갚겠다
이번달 말에 주겠다, 담달에주겠다 그렇게 안 갚은지 꽤 됐구요..
그래도 그 간의 정이 있고 이 친구가 차용증 써주기로해놓고 언능 볼일보고와서 써준다더니
그대로 튀어서;; 하...차용증도 없어요. 늦게라도 써달라했더니 내가왜 써주냐 니가뭔데 내가그걸써주냐했네요.
여튼 돈 달라하면 매번 미안하다미안하다 꼭 돈 주겠다 요새 너무 힘들다 하다가 좀만 닥달하면
바로 니맘대로해라 고소해라 신고해라 소송걸어라 난리난리피우는데
뒤늦게 알게된 사실로는 이미 사기죄로 여러번 고소당했고 매번 이런식으로 처벌은 면했던거같더라구요..
결론은 도저히 저도 힘들어서 그냥 고소를 하려고하는데 ㅜㅜ 사기죄로 고소가 될런지요?
잘 아시는분이 계신지.. 혹은 경험담 있으면 좀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