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여느때처럼 여유롭게 마당에서 담배 피던중.....
어라.....
날 쳐다보는 무언가....
고양이임..
그런데 안움직임..
좀더 가까이가서 보니............
새끼를 낳았음....
헉
일단 집에 있는 꽁치 좀 데워서 가져다 주니 잘먹음...
창문 넘어로 몰래 본건 안비밀
한참 지켜보다 꽃밭 반대편에 박스로 집 마련해줌
이렇게 만들어 놨음..
그리고 나가서 애견샵 찾음.
사옴
애견샵은 처음가봄.
제일 좋은거 주라니깐 사장님이 이걸 가르킴.
시력이 2.0임.
근데 가격이 30만원 인거임.
순간 쫄았음.
더 가까이 가보니 3만원임
잘못본거임
그래도 쫄리지만 다행이다 싶음ㅎㅎㅎㅎㅎㅎ
집으로 복귀후..
고양이를 봤는데 안움직임...
꽁치도 더는 안먹음...
간호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