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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오유에 어떤 글이 올라왔었다.
동해물과 라는 제목으로 쓰여진 제목에는 한 장의 사진만이 남아있었다.
글쓴이의 원래 드립은 철권의 '백두산'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한 고오급 유우머 였으나....
(P.s 백두산-최신작에서는 이미 고인이지만 저당시 최신작에서는 아직 현역이었다.)
그 사실을 알 확률이 희박한 오유징어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릴레이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글쓴이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릴레이에 동참하기 시작했고
이에 호응을 얻은 오유징어들은 각종 짤들로 릴레이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1절이 마무리 되고 감동적인 결말로 끝을 맺는가 싶더니.....
항상 우리는 '1절만 하라'는 말을 귀에 딱지가 내려앉을 정도로 듣던 신난 오유아재들이다.
그렇게 2절이 시작되었고....
눈치없는 이들에게 가차없이 반대폭격을 가하며 이어갔던 릴레이는
엄청난 화력 속에 2절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정말로 3절까지 지속될 줄 몰랐던 예상 속에 3절이 시작되었고
4절 쯤이 다가오자 더 이상 끊기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다해 기도했다.
그렇게 그 글은 약간의 요철 끝에 무난하게 4절까지 마무리를 짓게 되었고 이 글은 성지가 되었다.
앞으로 이런 유물글 많이 긁어서 올려오겠읍니다. 재미있게 보셨길 바라며 김밥한줄 놓고 가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