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해준 내용(내가 매일 실수하는거) 1.퇴근직전 5시 50분에 문서제출하면 본인이 어떻게 퇴근전에 다 검토해주고 하냐. 2.뭘 물어보면 알아보고 오겠다고하는데 그때그때 회피하지마라.뭘 어떻게 알아보고 오겠다는거냐.모르면 모른다고해라. 3.업무면에서 회피하려한다.(위에 두 행동을 가리켜 고도의 여우짓)이라고 함. 3.부품담당인데 A4용지 다 떨어져서야 구하러 간다. 4.본인 업무가 쉽고 별로 없어서 부서내 모든일을 파악해야하는데 본인일만 하려한다. 5.감사실에 넘기기전에 똑바로해라.너는 회사에 필요없는 사람이다.
센터장님도 지적하다 지치신건지 내가 불편해지기 시작했다고 대놓고 얘기하심.
나도 내가 왜 실수를 반복하는지 모르겠고 회사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아직도 모르겠는 느낌.
요즘은 다른 직원들에겐 농담도하고 말도걸고 웃는데 나만 투명인간 취급.왕따됐음.
일적인거에 있어서도 어떻게 입금처리해야하고 차고지에 차 맡기고 수리하고 이런 기본적인 메커니즘마저 나에겐 버거움.
회사생활과 내가 안맞는거같음.부모님도 이제 5개월차인데 맨날 죽는소리하면 어쩌냐고 퇴사하라고 하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