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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80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사랑Ω
추천 : 0
조회수 : 13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2/11 01:31:07
안녕 하세요
제 남친이 완전 오유인이에요
매일 퇴근을 하고는 집에와서 잠드는 그순간까지 혼자 웃고 소리지르고 한답니다
그러던중 몇일 전부터 김치볶음밥이 있는데 해달라고 해달라고~
자고일어나보니 남친은 출근을하고 컴터옆에 종이한장~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이 적혀있더라구요.그래서 설명대로 만들어본 김치볶음밥이에요.
우선 재료를 똑같이 준비하고 밥은 찬밥으로 해야된다 그래서 밥을 식혔음GO~
식용유를 좌르륵~ 사실 버터를 쓰고 싶었지만.. 설명대로 GO~ 밥을 제외한 재료 몽땅 쓸어넣기~
달달 볶은다음...식은밥을 엎었심~
나름 이쁜 그릇에 완성된 김치 볶음밥을 이쁘게 덜구~ 계란후라이 두개~ 2인분이니깐^^
저는 딱 3수저 먹었습니다.남친은 말없이 다 먹어치우고~막판 한수저까지 입으로 쓰러담음.T^T
지금 이글을 올리는동안 뒤에서 남친이 누워서 말이 많답니다.
이거 내사진 인터넷에 떠도는거 아니냐~
수염이나 자를껄~
이빨이 토끼이빨에~
포샵이나 해주던지~등등 엄청 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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