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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방식의 차이가 너무 힘듦
게시물ID : gomin_1802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hkZ
추천 : 0
조회수 : 32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4/08/03 07: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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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3살 남아인데...

와이프의 육아 방식을 제 입장에서 보면 그냥 지 스스로가 최우선인 방식입니다.

관찰해보면 하루 종일 1. 뭐 해줘 2. 잠깐만 이거 해 놓고 3. 해줘 해줘 4. 잠깐만! 잠깐만이라고 했어 5. 으아앙 해줘 해줘 이거의 무한 반복입니다.

애가 너무 치대게 되어서 나중엔 감당이 안되어서 힘들다 힘들다 하죠

반대로 저도 종일 육아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에지간하면 열일을 제쳐두고 아이의 요구를 먼저 들어 줍니다. 그러면 아이가 하루 종일 그다지 칭얼대지 않아요.

세탁기를 지금 당장 돌리지 않아도, 설겆이를 지금 당장 하지 않아도, 택배를 지금 당장 하지 않아도 아이를 먼저 좀 안아주고 업어주고 나서 해도 되잖아요

계속 아이를 기다리라고 하면서 지 할일하다가 뿔따구가 난 아이를 감당하지 못해서 또 힘들다고 징얼 거리는 와이프를 보고있으면 화가 나서 견디지를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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