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남묘호렌게쿄 라고 하면 아주 잘 알려나?

 

이 집단하고 비슷한 집단을 찾아보라고 하면...

 

일단 교주 이케다를 숭배하는 꼬라지는 통일교하고 판박이에다가

 

승려가 없이 일반 조직원들이 종교 교리를 공부하고 서로 나눈다는 것은 구원파하고 동일하지.

 

그리고 이들이 하는 행동들을 보면,

 

지금은 유명해져서 그 힘이 강력한 세계 3대종교의 초기형태를 보는 것 같아.

 

이들은 교주 이케다 다이사쿠를 극도로 신성시하고 그가 쓴 소설책이나 어록을 마치 성경이나 불경마냥 숭배하거든?

 

이뿐이라면 모르겠는데...

 

세상을 알지도 못하는 미취학 아동들 모아두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교주 이케다를 숭배하도록 세뇌를 해.

 

이케다가 쓴 책, 한 말 들을 마치 개신교의 예수가 했던 말인양 가르치고 그에 대해 느낀점 혹은 그걸 이행해서 잘 된 것을 말하라고 시키고

 

교주 이케다에게 편지를 쓰라고 강요하지.

 

혹시라도 주변에 이 집단의 회관이 존재한다면 한달에 한 번 일요일에 진행하는 미취학 아동들 모아두고 세뇌하는 행사를 가서 보도록 해.

 

아마 소름이 끼친다는 느낌을 받을거야.

 

인간의 탈을 쓰고 저런 짓꺼리를 해대면서 해맑게 웃어대는 걸 보면 저것들이 진짜 인간인가 싶을테니까.

 

그 뿐인가?

 

철저한 기복신앙을 바탕으로 잘되면 이케다 탓 못되면 내 탓이라고 하지.

 

아~ 물론 이 집단의 광신도들은 절대로 이케다를 신성시하지 않고 그의 탓이라고 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그런데말야...이들이 발행하는 기관지인 화광신문을 살짝 살펴보면 일이 굉장히 잘 풀렸다고 눈물씩이나 흘리면서 이케다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이

 

부지기수라는게 문제라면 문제랄까?

 

이 집단의 조직원들이 매일같이 하는 소리가 세계 190개국이 넘는~ 이라는 소리 해대는데 말야

 

일본을 제외하고 반수를 훨씬 넘는 구성원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보자면 입맛이 써.

 

한국이라는 나라가 종교백화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참 많은 종교가 난무하는 나라이기는 한데...

 

최소한 저런 사이비 광신집단이 자라나는 온실이 되어서는 안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