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알고지낸 여자사람동생이 있는데요 종종 만나서 대화하는데 별다른 관계는 아니에요. 전에 같이 알바하다가 먼저 그만둔 애라 가끔 놀라오네요. 이번달에도 한 세번정도 만나서 커피마시며 가볍게 얘기하는데 내용은 별거 없이 날씨덥다던가 다른데 직장얘기만합니다.
근데 이 8월달에 그애가 자꾸 손으로 머리 묶으며 겨드랑이를 노출하는데 이게 무슨의민지 모를정도로 계속 하네요. 대화내용은 그런거 없는데 괜히 눈둘데 없어서 좀... 어쩌다 한번 그러는게 아니라 30분 만났는데 4번정도. 근데 이게 사귈 관계도 뭐도 아니라서 괜히 나혼자 고민인가 싶은데... 그린라이트 그런거 아니겠죠? 주변에 질문할 사람도 없어서 (친구들도 거의 남중남고 군대공대모솔들이라) 질문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