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에 생물학자와 물리학자, 공학자가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다. 먼저 생물학자가 1번째로 들어갔는데 집행도구는 전기의자였다. 생물학자가 전기의자에 앉자 집행인이 물었다. "할말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집행인이 스위치를 눌렀는데 작동을 하지 않았다. 그 나라의 법률에는 사형집행에 실패하면 사형수를 살려주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는 풀려날 수 있었다. 다음으로 물리학자가 들어갔다. "할말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집행인이 스위치를 눌렀는데 또 작동을 하지 않았다. 역시 물리학자도 풀려났다. 다음으로 공학자가 들어갔다. "할말이 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뭡니까?" 빨간선과 파란선을 바꾸면 작동할 것 같습니다. 물리학자들과 수학자들이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런데 수학자들은 표를 1장만 샀다. 이상하게 여긴 물리학자들은 수학자들에게 물었다. "왜 표를 1장만 사십니까?" "잘 보고 계십시오." 기차를 타고 차장이 표검사를 하러오자 수학자들이 재빨리 화장실로 들어간 후 차장이 화장실문을 노크하자 표를 문틈으로 꺼내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물리학자들은 그것을 보고 나서 수학자들에게 참 좋은 방법이라고 얘기하고 갈때 써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물리학자들은 표를 1장 샀는데 수학자들은 표를 사지 않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여긴 물리학자들이 왜 표를 안사는지 물어보았지만 수학자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역시 차장이 들어오자 물리학자들은 전부 화장실로 들어가 차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자 수학자들은 물리학자들이 있는 화장실로 달려가 문을 노크했다. 출처는 어느 책에서 봤는데 기억이 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