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는 맛있는 고기만두를 많이 먹고 싶었습니다
막 검색하다 소룡포(샤오롱바우?) 라는 것을 보고
그 육즙(이라기 보단 육수..)
나오는 만두를 사먹기엔 비싸
만들어서 많이 먹고 싶다 해서
레시피를 검색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룡포 안의 물은 육즙이라기 보단 치킨스톡이나 고기육수를 응고해서 같이 속에 넣어 찐 육수더군요.
어설프게 모양 따라하다 이상한 만두...
집에서 명절에 만들어 먹는 둥근 손만두 모양은 많이 해봐서
괜찮은데 요리조리 기술이 필요한 방법은 어렵네요 ;
만들자 마자 간 본다고 다섯개 쪄 먹었는데
조금 짠 것 빼고는 육수도 듬뿍이고 너무 맛있다 !!! 했는데
빚은 만두를 몇 시간 뒤에 찌니 육수가 덜 생겨
그냥 그런 고기만두가 되었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