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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02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ua
추천 : 1
조회수 : 357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4/09/18 03:26:50
주변에서 특히 남자들 욕정을 무분별하게 푸는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그것도 헌팅이나 클럽같은곳가서 여자꼬셔
원나잇하면서 취미생활한다는데..
저한테도 같이 권유하는사람도 있지만.
20대도 아니고 30을 훌쩍 넘긴나이에 그런식으로
푸는건 아니라 생각해서 거절했습니다
저본인이 진짜 서로 사랑하는사이인사람과 하고싶고
물론 저도 20대시절때 원나잇 종종 하기도 했지만
이제 40대가 멀지않는나이에 그런다는건 제자신이
자존감 바닥치게 만드는일 같아서... 서로 사랑하는사이도
아닌데 왜 그래야하지..? 하는생각뿐이고
불과 3년전에 사람들하고 원나잇한번 했다가
한달가량 현타가 심하게 온적도 있고요..
내가 이 나이먹고 무슨짓이지? 어린나이도 아닌데..
서로 사랑한것도 아닌사이에다 다음날 해뜨면
쌩판 남으로 돌아가는사이에 몸섞었다는게
내가 사람새끼인가? 개돼지가 된기분도 들고
여러 자괴감도 느껴서 한동안 힘들어
더이상 그런쪽으로는 아예쳐다보지도 않지만
저랑 비슷한나잇대 남자들이 참..신기하더라고요..
이제 제대로된여자만나서 가정을 꾸려야할나이들인데
아직도 욕구를 무분별하게 아무하고나 한다는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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