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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80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락에핀꽃★
추천 : 7
조회수 : 99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2/11 13:40:30
어제 아는 사람들과 춘천닭갈비를 먹으면서
소주 한잔을 했어요 사실 말이 소주 한잔이였지만
거기서 좀 많이 먹었죠 ....ㅋ;;;
먹을때 몰랐는데
자리 끝나고 2차로 옮기려고 일어나서 화장실 가려는데
저희 회사 이사님을 본거예요
전 순간 어! 하면서 이사님을 부르고싶었지만
이사님 이라는 이름도 생각 안났을뿐더러 , 갑자기 입이 턱 막히면서
나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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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오빠~!!!!!!!!!!!!!!
ㅡㅡ;;;;;;;;;;;;;; 나도 모르게 오빠라고 불러버렸지요 ..;;;;;;
순간 아차 싶어서
아! 이사님 !!! 죄송합니다!!! (--)(__)
라고 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사님이 조금만 더 나이 드신 분이었다면 난 오빠라는 소리가 절대 나오지 않았을거야 ....
이사님이 좀 젊네요 ......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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