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생식기가 경매로 나와 전세계 네티즌들의 눈을 휘둥그레 만들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8일(현지시각) "한 경매에서 고래의 남근 박제품이 나와 600만 원을 훌쩍 넘기는 금액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 지역의 한 경매장은 골동품이나 희귀 보석이 아닌 특이한 물건으로 부를 과시한다.
가장 놀라운 경매는 바로 향유고래의 성기 박제품이다. 고래의 남근 크기가 무려 1.67m에 달한다. 이 남근 박제품은 무려 4600파운드(약 670만 원)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