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밑에 글을 쓴대로 44단을 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진않아서.. 불만족스럽긴하지만-_ㅠ 그래도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질적인 운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기본 휘몰이 중첩을 유지해주시고(디아헬퍼를 쓰면 간단합니다) 해탈 역시 저는 그냥 헬퍼로 돌리는 편입니다.
대균열은 몹 밀집도가 일반균열에 비해서 높기때문에 오히려 필요할때 키려다가 끔살나는 경우가 몇번 있었던지라..
수도의 기본 전투방식은 인&아웃파이터라고 생각합니다.
인파이터의 기본성향을 띄고있지만, 오히려 아웃파이팅으로 생존을 도모하는 형식인거죠.
현재 제 수도의 스펙입니다. 아직 홈 화합을 먹지 못해서 극피가 조금 낮긴하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무리없게 43/44단을 돌고있습니다.
영상에서 사용한 스킬 셋팅입니다.
기본적인 향불석주 셋팅이라 특이할건 없지만, 그래도 예의상..흐흐..
영상에서도 드러나겠지만, 영상이 업로드 되는 도중이니 주절주절 한번 써보겠습니다.
다른 클래스도 마찬가지겠지만, 피해반사/보호막/감전 등등 짜증나는 속성의 레어 혹은 챔피언 몬스터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요.
물론 이타르의 가호를 받아 신단운이 엄청나게 좋다면야 문제될것이 없지만, 그런 운은 존재하지않으니깐요.
기본적으로 피해반사는 on/off 형식인지라, off되었을때 딜을 몰아주시면 된다는건 아실겁니다.
보호막은 뭐..비슷하죠. 단지 면역면역면염녇ㅁ녀겸겸겨 뜨는게 빡칠뿐..
스킬셋팅을 보시면 진격타에 날랜 몸놀림을 넣은 이유는, 빠름 속성의 몬스터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어떻게든 살아야 딜을 넣으니깐요.
물약 역시 졸툰 쿨레의 물약으로 생존을 도모한 셋팅입니다.
몇가지 팁 아닌 팁을 드리자면..
화염사슬에 힘들어하시는분들은, 맵을 유심히 보시다가 몬스터가 한두마리 지나갈 정도의 좁은 협곡이 있다면 그리로 끌어서 한마리씩
처치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지형도 은근히 대균열에서는 시간단축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니깐요.
또한, 도저히 잡기 어려운 조합은 가볍게 패스해주시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저라면
피해반사+화염사슬+보호막+빠름 이따위 조합이 나왔다면 무조건 패스할겁니다.
하지만 신단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 보호막이다. 그러면 신단을 빠르게 먹고 잡겠죠. 이런식의 가변적인 운용도 조금씩 체득하시면
게이지 채우는데는 문제가 없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대균열에서는 게이지를 채워서 대균열 수호자를 빨리 팝업시키는게 시간단축과 캐릭터의 강함을 판가름할수있는 척도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수도는 단일딜이 정말 폐급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규탄 성전도 답이 없기는 매한가지입니다..규탄으로 할때는
바위부름 뜨기만 고대했었죠)
그러다보니 처음에 수도를 접하고 자주 범했던 우가 바로..
한두마리 남은 쫄따구들을 처리하고 가려다가 시간손해를 너무 많이 봤다는 겁니다.
한두마리 남은거요? 그냥 쿨하게 패스해주세요.
어차피 게이지 티도 안납니다.(아, 그리고 대균열 게이지는 몬스터의 체력에 비례해서 올라간다고 합니다..맞죠?)
특히나 뚱보들 터지고 나오는 기생충같은것들, 안잡으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1:1 상황을 만들기보다는, 1:다수의 상황을 만들어서 폭장을 펑펑 터트려서 최대한 챔피언/레어 몬스터를 빠르게 제거하는게
기본 전투운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때문에 영상에서 나온 1인보스에게는 정말..답이 없는 무한클릭질밖에 할수없는 상황이 발생하지요.
첫번째 영상은 왜 고화질로 안뜨나여....ㅠㅠ
여튼! 영상보고 궁금하신점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