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서울 은평구 구산동입니다.
친구가 길에서 만난 고양이인데
하는 행동이나 모습이 너무 깨끗하고 애교도 많아 집고양이로 의심되어서
전단지도 다 뿌려놓았지만 주인이 없는것같아 입양을 보낼 생각입니다.
저나 친구나 키울 여력이 되지 않네요.
나이는 7개월정도로 추정되구요.
사람좋아하고 애교가 많은 개냥이입니다.
친구 왈, 살면서 봤던 고양이중에 제일 개냥이같아서 개가 아닐까 한다고ㅋㅋㅋ
잘 때 사람과 자는거 좋아하고 아직 애기라서 애교도 흘러넘칩니다.
여자아이예요.
현재 털 일부에 곰팡이가 있어서 약을 먹는 중인데
빠르면 1주 길면 3주정도만 먹으면 다 나을거라고 하셔서 지금 먹이고 있습니다.
캔에 섞어서 주면 약도 잘 먹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아직 안했구요.
아직 예방접종 등을 하지 못해서 친구에게 하는게 좋다고 권하긴 했습니다만
여러모로 바빠서 잘 해결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동장이나 사료, 화장실 등도 구비 해놓지 않아서
이 아이를 키우실 수 있는 준비가 완벽히 되어 있는 분이 데려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입 하자마자 첫 글이 분양 글이라 정말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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