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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0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꿸떫뿅쉘★
추천 : 0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7/14 01:48:53
딱 2년이었습니다
이 물새고 곰팡이 천국에
장마철이면 튀는물 때문에 창문닫고 눅눅해서 보일러 틀면 덥고
지금도 제가 잠을 자던 방의 천장 벽지엔 물이 가득 차있습니다
뭐하나로 찌르면 족히 20리터는 바닥으로 쏟아질듯한 벽지 내려앉음 현상--
게다가 물이 고여 있으니 천장엔 곰팡이로 가득하구요
어제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가 오늘 들어왔는데
받쳐놓은 양동이가 넘쳐서 바닥은 대 재앙이 일어났더군요 ㅠㅠ
바닥 치우는데만 두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어흑
집주인은 작년에 1층부분에 배수공사를 했다며 자기한테는 이런걸로 연락 하지 말라고 하고
정말 욕해주고싶었지만 전화를 받지도 않아서 못했습니다 -,.ㅠ
그래도 이 모든걸 뒤로하고
저는 지상으로 출격합니다
만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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