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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재수없었던 가정교사
게시물ID : freeboard_1802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멋대로황제
추천 : 2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9/23 13:37:24
저희 집에 영어를 가르치던 가정교사가 있었어요. 나이에 좀 있었던 여성이었는데

수업끝나고 어머니가 선생님한테 이런거 이런거 또 가르쳐 보는거 어떨까요? 하고 자기 의견을 애기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저와 수업중에 그러는거에요.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지가 무슨 수업에 대해 애기해?' 그러면서 저희 엄마를 까면서

'내가 니 엄마 깠다고 일러라?' 웃으면서 저망언을 지껄이는 거에요. 이여자 완전 도라이네 생각하고 다음 수업때 제가 일부러 수업시간에

안타나고 바람 맞힌다음에 나중에 당신한테 수업안받겠다고 말했어요. 그때 똥씹은 얼굴 하는데 얼마나 통쾌하던지 ㅋㅋ

내앞에서 우리엄마를 욕해? 미췬년이.. 실력을 어떨지 몰라도 인성 더러운 쓰레기한테 배우고 싶진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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