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게 메리트가 많죠..... 중고차도 킬로수에 따라 다르잖소. 가치가 다르지.... 젊을땐 혜정이 같은 여친도 가능하지만 나이 먹어서 혜정이 같은 여친 만나면 다음날 병풍 뒤에서 향냄새 맡아야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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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bGxva
2024-11-13 01:47:29추천 1
젊으면 그만큼 시도할 수 있는 체력이 있지요.
중년부터는 몸도 예전같지 않아서 건강을 생각해야 합니다.
30대는 청년입니다.
아직 할 수 있는게 많고 단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을 못 찾은 거겠죠. 범죄를 제외한 여러가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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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2NiY
2024-11-13 01:59:57추천 3
신체가 늙는건 두렵지 않습니다. 다만, 정신이 늙는건 굉장히 두렵죠. 나이 60에도 눈빛이 살아있고 뭐든 도전하려는 어르신이 있는가하면, 나이 20에도 도전을 포기하고 애늙은이처럼 살아가는 청년도 있죠. 비록 겉모습은 어르신과 청년이지만... 좀만 겪어봐도 이 사람이 늙었는지 젊은지 느낄 수 있습니다. 노홍철같은 분들이 어떻게 사는지, 이순재같은 분들이 어떻게 사는지, 또 주위에서 눈빛이 반짝이는 어른들이 어떻게 사는지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과연 그들을 늙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 말이에요. 내가 그분들보다 젊게 산다고 말할 수 있을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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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익명ZWdqZ
2024-11-13 02:32:2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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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WdqZ
2024-11-13 02:36:07추천 1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열심히 아르바이트다니고 직장에 처음으로 취직하고 그럴 때 저한테 상처주고 힘들게 한건 다 사장, 선배, 고용주들이었어요. 그럴때마다 제가 나이가 들고, 교육할 수 있는 상급자가 되면 저렇게 살지는 말자고 다짐했죠 ㅎㅎ 나이많은 사람들은 젊을때가 좋은거라고만 말하니까 나이드는게 더 두렵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근데 그사람들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습관처럼 하는 말이더라구요. 그냥 젊음이 부러운거죠. 저도 지금보다 더 어릴 때가 그립긴해요. 더 열심히 살아볼걸 하구요. 다른사람말 신경쓰지말고 우리길을 걸어가려고 해봅시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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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WViY
2024-11-13 03:14:39추천 2
힘들어서 이런 생각 하는건데. 늙으면 상황이 바뀌지 않아요. 이런저런 불만이 많은데 이젠 몸까지 말을 안 들어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아직도 세상은 살만해요. 가끔 아닐때도 있지만.
그들에겐 보편적으로 40~50대보다 시간이 많거든요. 뭔가를 하기 위한 시간, 체력 등등.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글쓴분이 아무 목표 없이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는 병든 생각에서 나온 병든 글 같아요. 생각을 한번 바꿔보세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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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mplZ
2024-11-14 16:27:42추천 1
젊지 않으신데... 젊다고 생각하신다면 자기관리를 잘 하셨나보네요 저도 40대지만 30대 말로는 "틀.딱" 20대 말로는 "딸.피" 라고 불리웁니다.
젊다기 보단 요즘 기대수명이 많이 길어져서 살아야 하는 날이 많을 뿐입니다. 그냥 지금 시기에 뭔가 무료하고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말씀하신대로 재미가 없다라는 생각이 납니다. 왜그런줄 아세요? 뭔가 안정되고 적응되었다는 뜻입니다. 인생 막 쳇바퀴 돌고 있는 느낌이죠
앞으로 늙어간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아직 시간이 많으니 본인 상황에 맞는걸로 소소하게 뭐라도 시작해보세요 새롭고 재미있는건 세상에 아주 많이 있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