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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집 할머니 크게 다치셔서 병원 입원하셨는데 병문안 가야되나 고민됩돠
게시물ID : gomin_1802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태궁디Lv7
추천 : 5
조회수 : 353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24/11/16 19:05:52

몇일간 옆집 할머니 안보이셔서

어디 놀러가셨나 했는데

 

자세히 모르는데 집에 오시다가 뭔가 사고나셔서 좀 다치셔서 병원

몇달간 있으셔야 된다는데

알고지낸지 10년 가까이 되거든요;;;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닙니다

그냥 왔다갔다 하다가 보이면 인사하는 사이인데용

 

제가 지금 백수라서 ㄷㄷㄷ 돈도 많이 없고

고민되네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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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20:18:00추천 3
한 번이라도 가보시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웃 할아버지께서 도움을 부탁하실때마다
가끔 댁에 놀러가듯 갔는데 두고두고 고마워하시더군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걸 해드렸을 뿐임에도 서로 참 좋은
이웃으로 두고두고 남아있어요
댓글 1개 ▲
2024-11-16 20:32:20추천 1
헉 넵넵
2024-11-16 21:26:42추천 5
좋은 분~ 마음씨가 고우십니다
저도 가보시는거 추천이요^^
댓글 1개 ▲
2024-11-16 22:01:07추천 1
헉;;; 사실 안가려 했는데;;; 가야될거 같군요 캬캬캬
익명Z2Rpb
2024-11-16 21:50:21추천 6
어이쿠 뭐 다른거 없어도
얼굴 비추는것만해도 너무 좋아하실듯요
댓글 1개 ▲
2024-11-16 22:01:24추천 1
헉헉 아직 어디병원에 입원하신지 모르는데
알아보겠습니다 ㄷㄷㄷ
익명aGlva
2024-11-16 23:20:42추천 5
변태라도 맘은 너무 이뿐 청년
댓글 1개 ▲
2024-11-16 23:38:45추천 1
허걱!! ㄷㄷㄷㄷㄷㄷ
2024-11-17 14:55:44추천 2
만원 정도라도 있다면 음료수 작은거라도 사 가시공
정 그 정도 돈이 없다면
빈손으로라도 가시는게 어떨까요?
가서 안부 묻는데 고맙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댓글 1개 ▲
2024-11-17 21:29:28추천 0
헉 넵넵
2024-11-17 21:52:04추천 1
할머니 혼자 사시나요?
그게 아니라면 저라면 굳이 가진 않고
손편지 써서 작은 선물 (귤 한봉지라던지) 문고리에 걸어두거나 할 것 같아요
댓글 2개 ▲
[본인삭제]변태궁디Lv7
2024-11-19 12:45:51추천 0
2024-11-19 13:02:58추천 0
헉헉 그냥 잠깐 들러서 오렌지 쥬스 선물세트라도 갖다 드리려고 해요 ㄷㄷㄷ
익명ZmRob
2024-11-20 08:12:15추천 1
오며가며 인사만 하던 사이에
병문안 가서 나눌 대화거리라도 있을까요?
저라면 안가겠습니다.
댓글 0개 ▲
2024-11-21 13:35:29추천 1
아마 병문안 가신다면 그 할머니는 작성자님을 특별하게 생각하게 될 겁니다. 물론 좋은 쪽으로
댓글 0개 ▲
2024-11-22 20:32:43추천 1
우후후후후 오늘 갔다 왔습니다.
우후후후후 뭔가 좋네요
댓글 0개 ▲
2024-11-22 22:13:12추천 1
앞으로 옆집 사람들과는 좋은 사이로 지내실 수 있을 듯 ㅎㅎㅎ 좋은 분이십니당 ㅎㅎ
댓글 0개 ▲
익명aGhoZ
2024-11-23 14:26:51추천 0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마음이 좋으신 분이네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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