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려요. 보통 나이가 어리면 그런표현은 고마워할줄 모르고 질려하죠. 그런사람들은 떠나 보내주면 됩니다. 고마워할줄 아는 사람은 질려하지 않아요. 그런사람과는 평생을 갈수도 있겠죠. 어찌되었든.. 본인입장에서 진심으로 표현하고 좋아하고 나면, 나중에 후회는 없더라고요. 최선을 다해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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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WJpb
2024-11-20 12:54:38추천 0
마음이 가는대로 하세요 버려질까 무서워하는 연애보다는 하고 싶은 거 해주고 싶은 거 다 해줘야 끝이나도 후회가 없고 후련해요 그리고 만약 그런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하겠지요? 하는 게 더 이득인데 안하면 손해일거같아요 좋은 사랑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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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WdqZ
2024-11-20 13:00:15추천 1
그러니까 죽창을 들면 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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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mZua
2024-11-20 13:16:14추천 1
연애 5년째 매일매일 질리도록 서로 말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들어도 안 질립니다! 서로 왜 먼저 말 안하냐고 투닥투닥해요 ㅋㅋ
우리가 무언가가 질린다는 생각이 들 때를 생각해 보세요. 처음에 굉장히 맛있던 음식도, 계속 먹으면 질리게 되지요. 엄청 재밌던 게임도 계속 반복되면 질리게 되구요. 일정한 자극이 반복되게 되면, 우리는 그것을 새롭게 느끼지 않고 지루함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지루함을 쉽게 느끼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으므로 개개인의 차이를 생각해야겠지만요.
애정표현을 자주 하면 질리게 된다는건 여기서 나온 말이지요. 그런데, 애정표현을 매번 동일하게 하고, 뭔가 습관적으로 하는 것 같고, 의무적으로 하는 것 같이 느껴지게 되면 질리게 되는 거지요. 매번 예상 가능한 표현, 예상 가능한 데이트, 예상 가능한 반응이 상대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끼게 하는 거 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매번 새롭게, 매번 독특하게 한다고 생각할 필요까지는 없구요. 조금 루틴이 반복되는 것 같다고 생각할 때 조금씩 변화를 주시면 되는 겁니다.
여기에 저보다 연애, 결혼 선배님들도 계시겠지만 사랑의 방식은 바껴도 공식은 안바뀌더라구요. 20대는 20대만의 방식이 있고 40대는 또 40대 만의 방식이 있죠. 40대의 사랑도 20대 만큼 불타진 않지만 장작 같은 재미가 있습죠. 그러니깐 다음부터 여기에 물어보지 말고 저리 비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