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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어머니가 무슨뜻으로 한말일까요
게시물ID : gomin_1802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trZ
추천 : 1
조회수 : 4577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24/12/16 12: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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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30 저는 31입니다.
사귄지는 이제 8개월됐습니다.
저는 자취하고 남자친구는 부모님과 삽니다.
사귀기전부터 알고지낸 사이라 원래부터 어머니의 통제가 심하다는건 알고있었습니다 같이 모임활동을 자주 나가는데
밤 11시에 어머니한테 부재중 20개가 찍혀있거나
친구들 만나 외박할거라고 말을 했는데 새벽 1시까지 잠도 안자고 기다리시면서 잠은 집에와서 자라고 받을때까지 한시간내내 전화하시던 모습도 옆에서 봤습니다.
그래서 모임활동을 서서히 줄이다가 아예 둘다 나와버렸고
남자친구가 최대한 외박은 못하게 하려고 제가 노력은 합니다.
남친이 가족이랑 불화생기는게 싫어서요.
남친이랑은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에 만납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저희집에서 외박을 하는데 가끔 일요일도 자고갑니다. 남친이 자고갈거라고 해도 웬만하면 제가 보냅니다.
남자친구는 몇달동안 어머니에게 
엄마가 자꾸 이러면 나 결혼못한다. 여자못만난다. 숨막힌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며 어머니를 설득시키려고 노력했다는데
잘 되는것 같진 않았어요.
최근에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저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하는걸 봤습니다

니 여친도 좀 그래.
결혼얘기가 오고간것도 아닌데
너 주말마다 여친집에서 외박하는거 이해안된다.
너희 주말부부니?
여친이 전에 만나던 애들도 드나들었을거 아니니~

이렇게 말을 했더군요.
너무 불쾌하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남자친구도 엄마가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자기도 화가 난다고 미안하다고 말은 하는데 그게 진심인지는 모르겠네요.
또 엄마한테는 단호하게 말도 못하고 엄마 그렇게 말하지마세요.. 이따가 들어갈게요. 라고 말했습니다.
남친 어머니께서 정말 무례하고 선넘는 말을 하신 것 같은데
이런 말을 듣고 그냥 넘어갈수 있을까요?
자꾸 생각이 납니다..
별뜻 없는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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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12:29:04추천 10
원래 신념이 그런분이시면 저런말도 하겠구나 싶습니다
어…근데 저는 아….
이게 하…나중에 결혼하면…하….
제 동생이시면…그래 뭐 좋을때 억지로 헤어지란 말은 못하겠지만 결혼할 생각까지는 말아라 하고 싶네요…
벌써부터 깔보는 집안에 시시콜콜 아들단속하는 집안에 절로 걸어들어갈꺼니? 할꺼같아요…
댓글 0개 ▲
익명bm5lY
2024-12-16 12:29:51추천 0
결혼은 가족끼리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현실 입니다. 한번은 실수 일수도  있지요. 다른면은 어떤지 더 보시고 판단하세요. 실수가 아니라면 저런 비슷한 소리 또 합니다.
댓글 0개 ▲
익명ZmtrZ
2024-12-16 12:32:59추천 0
그얘기를 들은 이후에
그래도 잘해보고싶어서 이런생각도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모쏠이라, 여자친구가 처음인걸 아시니까
자기아들처럼 남자만나본적 없는 여자를 원하시는걸수도있지.. 그럴수도 있지 그런생각이요.
남친이 모쏠이라면 혹시 얘기가 달라지나요? 아니면 제자존감이 박살나는 중인건가요?
댓글 1개 ▲
2024-12-16 12:38:26추천 4
님 남자친구 어머니는 님 자존감을 건들 위치가 아니예요
막말로 남의 엄마고 그사람도 남의 딸이니 막말하는거죠
그사람이 만약 쌍욕을하면 그사람 인격의 문제인거죠 (물론 님이 그에 상응하는 일을 안했다는 조건에서요)
날 알지도 못하는 상대방의 대응에 괜한 내 자존감까지 건들지 말아요
익명aGhoZ
2024-12-16 12:36:42추천 2/4
30대 후반, 결혼한 남성입니다.
어머님께서 아들에 대한 집착이 어느정도 있는 것 처럼 느껴지긴 합니다.

다만,
결혼 얘기가 오고가고 한 것 아닌데, 외박을 수시로 하는것이 우리네 부모님들 세대에서 용납하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부모님들이 살아오신 환경을 이해하고, 우리나라 사회적 정서를 이해하신다면 그런 분이고 그런 가치관을 갖는게 당연하다 이해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머님이 딱히 비정상이라거나, 실수하고 선 넘는 얘기를 하신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가령, 작성자님 친인척들에게 자랑스럽게 남자친구랑 나는 수시로 우리집에서 잔다. 얘기하시기 좀 그렇지 않으신가요?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댓글 3개 ▲
익명ZmtrZ
2024-12-16 12:43:08추천 0
어... 저는 제 부모님에게도 솔직하게 집에 남자친구랑 있다고 말을 해요.. 자취한지 오래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부모님도 신경안쓰세요...
익명ZmtrZ
2024-12-16 12:46:28추천 0
저는 부모님에게 난 이제 사고 먼저 쳐도 될나이다 이러면서 장난도 치거든요..
저희 집안이 너무 개방적인걸수도 있지만 저희집안은 남친집안과 정반대에요ㅠ
2024-12-16 12:48:03추천 0
1 그....집집마다 가치관이나 생각들이 많이 다릅니다...
만약 제가 작성자님이고..저런 마인드의 부모님인걸
안다면 저 같으면 남친분과 주말마다의 외박을
그....부모님께서ㅠ알게 하시지...않을 것 같아요...

왜냐!!! 그래서 좋을게 없으니까요......

근데ㅜ이게;;; 작성자님 혼자 안 알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남친분께서 해결하셔야 하는건데
그게 문제네요;;;
2024-12-16 12:37:22추천 2
그게......참...부모님이 자식을 한 사람의 인격체로
보시지 않으면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아들이라해도 한 사람의 독립된 인격체이고
넘어선 안되는 선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참....보니까 대부분 부모님들께서
자식을 독립시키는  과정에서 저런 발언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게 또 하필 결혼이야...
(젠장할!!!!)
이러면 아들뿐만 아니라 결혼할 배우자까지
고통을 겪어요....ㅠㅠ

저도 비슷한 과정을 겪고 결혼을 했구요
지금도 안되겠다 싶으면 선을 그어서
정리를 합니다 안 그러면 제 신랑까지
피해가 가게 되니까요...

저 어머님의 말씀은 대체 어쩌다가 들으신
건진 모르겠지만요 안 들으셨어야 했어요;;;;;
아드님께서 갈무리를 하셨어야 했는데...

아이고오.....ㅠㅠ 저런 말씀들을
들으시면 들으실수록 나중에 결혼할 경우
결혼 후에도 두고두고 싸움거리가ㅜ됩니다요...

한번 남자친구분과 얘길해보세요
보통 이러저러하게 1 자식을 독립시키는 과정에서
너와 부모님 사이에ㅜ오갈 수 있는 말들인건
알겠는데 절대 나한테까지 들리게 안 했으면
좋겠다구요 부모에게서 한 사람의 성인으로써
독립하는 문제는 당신 선에서 해결하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관계가 지속되기 참 힘드니까요....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YmpqY
2024-12-16 12:41:49추천 0
댓글 0개 ▲
익명YmpqY
2024-12-16 12:42:49추천 1
남친도 정확하게 알고 있자나요 저러면 결혼은 커녕 연애도 힘듭니다.
인간은 간절하고 본인이 원한다면 어떻게 해서든 합니다.
주위 이야기만 들어봐도 저런 부모들 심심찮게 들었는데,
차라리 독립해 버리더군요.
외박이 문제가 아닙니다.
나이 30먹고도 부모님 치마폭에 쌓여 갈피를 못 잡는거면 잘 생각 해봐야하실듯 합니다.

친구들중 모쏠에 첫 연애로 결혼한 친구 있었는데
오히려 결혼때문에 부모님이 여친을 안만나냐고 물어보던데
사람은 다양하니 표본이 될수 없지만 남친도 잘 알고 계시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계시자나요 ㅎㅎ
나중에 고부 갈등이 생긴다면 남친분이 어떻게 할까요?
댓글 0개 ▲
익명ZWViY
2024-12-16 13:07:41추천 1
어머니 말씀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만
다큰 성인이 본인의 판단여하에 따라 어떠한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아무리 부모일지라도 통제에 가까운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생각이 됩니다.

지금이야 외박을 막고 계신거지만 어릴 때는 얼마나 더 통제가 있었을지 모릅니다.
개개인이 가지고 태어나는 성격과 성향은 다르겠지만 이러한 통제는 사람으로 하여금 주눅들고, 자신감이 없게 만듭니다.
남자친구분이 조금이라도 개선의 의지가 있으시다면 독립을 하는게 낫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만에하나, 결혼을 생각중이시라면 말리고싶네요....
어머니의 말을 옮기는 남자친구의 태도도 문제가 없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남친분이 첫 연애라고 하니 한번 이야기를 잘 해보세요
연애할 때 99만큼 아무리 잘해줘도 1 싫어하는거 하는게 제일 많이 남는다고
연애나 결혼이나 똑같지 않을까요
댓글 0개 ▲
익명ZWdqZ
2024-12-16 14:22:25추천 1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남친분께서는 부모님과 서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갖는 게 가장 좋을거에요.

제 부모님께서 남친분의 부모님과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제 경우는 어렸을 적 형제가 사고로 먼저 떠나는 바람에 부모님의 과보호가 더 심했던 것도 있어요.

한창때의 남자인데도 마음껏 외박도 못하고, 모임에서 자칫 시간이 늦으면 수십통의 부재중 전화가 쌓이고, 집에 들어가면 수십분동안의 설교를 들어야 했죠.
집에서 친구와 전화통화 하는 것 조차 눈치가 보였고, 연애는.. 정말 끔찍했죠.
정말 몇번을 부모님 앞에서 사정하며 대화를 시도해보고, 정말 폭발 직전까지 간 적도 있었으나 씨알도 안 먹히더랬죠.

상황이 이러니 저도 머릿속엔 언제나 독립 생각뿐이었고, 혼자서 먹고 살 수 있을거란 자신도 충분히 있었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의 사정이라고 생각하면, 이들을 남겨두고 어디 갈 수 없다는 죄책감 같은게 들어 스스로도 결단을 못 내리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저도 결국 좋은 기회를 찾아 지방으로 출퇴근을 하게 되면서 이를 핑계삼아 후다닥 집을 나와버렸고, 결국 이렇게 따로 몇년을 지내다 보니까 서로를 구속하던 끈도 조금씩 느슨해지고, 그 단단하던 사슬이 녹슬어 풀어지더군요.

지금은 지방에서의 일을 마무리하고 다시 본가로 올라와 지내고 있습니다만, 예전과 같은 구속이나 통제는 전혀 없습니다.
되려 부모님께서 직접, 서로 떨어져 지내다보니 자기들이 틀렸다며 제게 사과를 하시더라고요.
자식이 부모 밑에서 배워나가는 게 있듯, 부모님께서도 자식을 키우면서 배워야 할 것이 있을 것이고,
제 경우는 독립하여 서로 떨어져 지냄으로서 그것이 성립한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께서 남자친구분의 집안 사정에 쉬이 왈가왈부 할 수 없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한번 독립을 제안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분의 상황도 그저 부모님께 의지하고만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니,
한번 대화를 해서 잘 유도해 보세요.
댓글 0개 ▲
2024-12-16 15:44:59추천 3
일단 그 남친 엄마도 별로지만
본인 엄마 발언을 막지도 못하고 필터링도 없이 님한테 노출시키는 남자가 제일 별로임
자기 엄마가 집착녀인거 여친한테 말하는 의도가 뭔데?
여친한테 니가 울 엄마랑 싸워서 이겨죠 이거야?
어디까지 피융신인 놈을 만나려고?
댓글 0개 ▲
익명amlxa
2024-12-16 15:58:27추천 0
아들에 대한 집착이 강함 + 나를 매우 안 좋게 봄 + 아들에게 대 놓고 니 여친의 전 남친들도 다 그렇게 드나들었는데 운운하는 시어머니와 이런 더러운 이야기를 님 귀에까지 흘러들어가게 한 남자가 딱 며느리 말려죽일 상황이네요.

글쓴님이 잔다르크도 아니고, 그 남자가 목숨걸고 지켜내야할 프랑스도 아닌데
굳이 꼭 피를 흘리고 내 삶을 걸어서 그 남자를 쟁취해내야해요?

그냥 평범한 집안의 자기 부모와 제대로 된 거리를 둘 줄 아는 독립된 남자를 만나세요.
지금 아쉬워서 끙끙 앓고 참다가 혹시나 시간이 흘러 결혼까지 하면 그냥 지옥밭길이에요.
이제 겨우 서른 초반에 끝도 없이 펼쳐질 꽃밭고 있구만 꼭 그렇게 온 몸에 휘발유 뿌리고 불길로 뛰어 들어야해요?

저 나이 마흔이 넘고 주변에 남녀 친구들 다 둘러봐도 저렇게 집착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비슷하게 내 아들 둥기둥기 집착하는 어머니를 가진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는 대학생때부터 어머니가 여친 생길까봐 여친 방지로 커플링을 만들어 끼우고 늦어지면 전화하고 달달 볶더니 결국 대학에서 사귀던 여친과 다 헤어지고 선봐서 그 어머니 마음에 맞는 여자 찾아서 짝 지워주더라구요. 또 그 선배는 그냥그냥하게 그 여자랑 잘 살아요. 자기 의견보다 어머니 의견이 중요한 사람이니. 오히려 엄마와 싸워서 쟁취하기보다는 걍 엄마가 골라준 사람중에 괜찮은 사람이랑 잘 사는게 더 편했던거죠.

제발 좀 그런 남자 붙들고 혼자 애닳아서 신파찍지말아요.
멀쩡한 남자 널렸어요.
댓글 0개 ▲
익명ZmpuZ
2024-12-16 17:55:44추천 0
남친 어머니 집착증 심하네요.
집착증 환자에게는 아들의 여자친구나 아내(며느리)는 아들이 갖고 노는데 필요한(정서적으로 필요한) 존재처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친이나 며느리를 가족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장난감으로 생각합니다.
그 상태에서 결혼하면 아들이 엄마 편을 점점 들지 않으면 위험해 집니다.
아들이 엄마를 멀리하면 멀리한 주범이 며느리이고, 살인까지 불사하는 경우 많이 있습니다.
아들에 대한 소유욕은 본인 목숨보다 더 중요하니깐요.
댓글 0개 ▲
2024-12-16 20:18:38추천 0
저러다 30대 중반 넘어가고 후반가서
"넌 왜 젊었을땐 연애도 곧 잘 하더니 연애도 안하고.... 결혼 생각이 없니??" 할께 눈에 훤하네요
지금은 사랑해서 어찌저찌 연애도 하고 결혼까지 한다고 하더라도 시달릴께 뻔하고
남자친구분이 미친척하고 발광하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어요
댓글 0개 ▲
익명bm5oa
2024-12-17 14:21:38추천 0
딱 한마디로.
"니 여친 마음에 안든다"
이걸 돌려돌려 이야기 한거예요.
"외박까지는 참고 참지만 절대 결혼은 절대 안된다."
이거예요.

위에 어머니가 옛날분이라...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  이런거 다 아니예요. 무례한 사람일 수록 자기 감정에 충실해요. 보편 타당은 뒷전이고.
아들을 사랑(?)하기에 대 놓고 말 안하지만, 님 싫다는 이야기예요.
이대로 아들이 노총각으로 늙어도 "그때 걔랑 안한거는 천만다행이다. 내가 아들을 살렸다" 생각하실 거예요.
댓글 0개 ▲
익명amRsb
2024-12-17 14:41:33추천 0
전 충분히 기분 나쁠수 있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아들이 여친과 할거 다 하고 연애한다는 걸 모르진 않으실거잖아요.
내 아들은 여자 손만 잡고 지내다 결혼하는 게 당연해!!하는게 아니라면요;;
근데 여친 집에서 자는 건 이상한 일이라 하면....뭐 어쩌란거지?? 그리고 자기 아들이 자러 가는걸 왜 여자가 좀 그렇단 식으로 말 하시는걸까요??
당신 아드님도 여자 집에 자러 가는 남자에요.ㅎㅎ
댓글 0개 ▲
2024-12-19 04:23:38추천 0
아들이 외박하는 게 싫을 수 있는데
만난 적도 없는 자녀의 이성친구를 두고 말하는 표현이 심상치가 않아요.
실제로 만나고 며느리 돼서 더 편해지면 정말 어떤 심한 말이 나올지…

그리고 그걸 전하는 나이 서른 넘은 아드님도…

내 사람 욕하는 걸 날 욕한 것처럼 반응해야 다시는 그런 말이 안 나오는데 남자친구 분은 전혀 님 감싼 것도 아닌 거 같구요
댓글 0개 ▲
익명ZmNna
2024-12-19 16:05:22추천 0
어머니가 제자식 노총각 만들고 싶은가보네요..
댓글 0개 ▲
익명amppa
2024-12-20 13:37:56추천 0
이건 남친 어머니가 극성입니다.
아들을 너무 사랑하는 어머니입니다. 여자친구의 사정이나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단점부터 본다고 하면 극히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가 너무 가깝고 돈독하는게 큰 문제입니다.
이러면 장기적으로 봤을때도 피곤한일이 다반사일듯 하네요. 글쓴이분이 잘한다고 해서 어머니의 생각이 바뀔 가능성은 10%남짓일듯 합니다.
이미 선입견과 편견이 너무 지배해버린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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