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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내 맘을 아프게 했던
게시물ID : gomin_1803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hsZ
추천 : 0
조회수 : 29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12/29 0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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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꽤 오랜 기간 공백 가간 상처를 
어루만져줄 수 있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나, 생각했었나봐.



한동안 꽤 좋아했어.
서로 좋아했었다면,
서로가 서로만 보였을텐데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훤히 보였어.


사랑을 주제로한 슬픈 노래를 베이스로 
SNS에 은근슬쩍 날 저격하는 행동은 그만해. 
네 어장에 넣을려고 꽤 공들인 여자가
"찐사랑"을 찾는다고 말하니까,
그제서야 넌 집착하고, 
이 커뮤에서 활동하는 내 ID 다 파악해서
글들을 왜 하나하나 몰래 체크하는건데.


아무것도 아니였던 사이인데,
왜 아직도 날 쫓아다니면서 염탐하는지 모르겠어.
너 나 말고도 어장 친 여자들 많아서
연말 술자리 약속들, 
바쁘게 울리는 카톡 알람들 때문에 바쁘잖아,너.



너 때문에 숨 막혀서 
편하게 글을 쓰고 싶어도 못 쓰겠어. 
니 라이프 스타일에 뭐라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나 좀 내버려둬."라고 벌써 3회차 얘기했어.
근데, 넌 너만의 소유욕, 집착, 가스라이팅으로
날 자꾸 가두려고 하는것 같아.    



너, 나 사랑하지도 않잖아. 


넌 많은 여자들한테 둘러싸일 때 행복할 타입,
난 한 사랑, 서로만 바라보는 타입이야. 



네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 
여태껏 간섭 안하고 그대로 냅뒀어.


이제 네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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