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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상황 최고의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게시물ID : humorstory_180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길이스웨터
추천 : 4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2/12 13:37:39
[안녕하세요 우선 유머 글이 아닌점 사과드립니다. 오유인들이 여기에 가장 많이 상주하시는것 같아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다음글은 어제 제동생과 어머니가 당한 일입니다.]

오늘 너무나 속상한 일을 당하여 글남기고갑니다.

얼마전 가요산책에서 사연소개가됐고 더구나 상품교환권까지 와서  너무 기뻣죠

어머니와 함께 저녁 먹자고 약속한 뒤 오늘 어머니께서 상품교환권 가지고  나가셨습니다.

날씨도 좋지않고 상품교환장소가 멀어서 조심히 다녀오시라했고 

열심히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주문이 많이 밀려 조금기다려야한다고 연락을 하셧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30분뒤 다시전화가오더니 상품교환권을 쓸수없다면서

어머니는 매우 화가나신 채 택시비를 또 버리고 그냥 집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그이유는 저희가 상품교환권 날짜를 조작하여 가짜를 가지고왔다는것입니다.

기분좋게 받은 상품권을 그대로 가져간것 뿐이였는데 너무 황당했습니다.

날짜도 지난게 아니였습니다. 제 상품권은 2010년 1월13일이라고 적혀있었고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개월유효함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상품교환권 No.000034였고 날짜는 2010년 1월 13일이였는데 그곳에서 하는말이 

NO.000035번도 2010년 1월 11일였는데 어째서 No.000034번이 더 늦은 날짜인것이냐는

것입니다. 2010년 1월 1일인데 3자를 그려넣은거 아니냐 봐라 볼펜이 다른거 같다면서 

어머니를 "사기꾼"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분명히 유효기간도 지나지않았는데 교환할수 없었고 더구나 사기꾼혐의까지 받았습니다.

제가 당했으면 오히려 나았을텐데 어머니께서 혼자 멀리나가셔서  30분간을 기다리시다가 

사기꾼혐의를 받고 오셧다는 것이 너무나도  죄송스럽고 화가나서 참을 수가없습니다. 

어디가 잘못된것입니까? 

교환권이 발행될때 잘못된것입니까? 아니면 교환해주는 장소입니까?

정말 저희모녀가 가짜를 만든겁니까? 너무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라디오를 듣고 사연을 쓰고 사연이 소개되고 상품도 받고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일은 겪어서 사연쓴것이 후회되고 

상품받은 것도 후회되고 모든게 후회됩니다.

오늘처럼 저희 모녀가 겪은  일은 어느 청취자에게도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동생은 라디오 사연이 당첨되어서 어느 일식집 50%할인권 두장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비싼 일식집도 아닙니다. 1인분에 7천원 8천원.. 그거 할인 받아봐야 얼마나 됩니까?
그래도 당첨된것이 기분이 좋아서 초밥을 사러 갔다가 사기꾼 취급을 받아서 왔습니다. 
다른것은 뭐 다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정말로 화가난것은 일식집 사장태도 입니다.
초밥못먹어서 환장한것도 아니고, 기분좋으라고 간건데 거기서 사기꾼 취급을 한것이 너무나도 
억울해서 못참겠습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방송사에 찾아가서 그 할인권에 조작이 없었다는것을 
확인하고 그일식집에가서 사과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좀더 현명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고 오유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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