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 쉐인 고드프리(Shane Godfrey)씨는 현관 앞에서 버려진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그 날로 강아지는 ‘윌리’라는 이름을 얻고 그와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지요.
하지만 최근, 고드프리씨는 심한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독감은 곧 신장 부전, 패혈증, 뇌염으로 악화되었죠.
그는 죽음 문턱에까지 갔습니다.
윌리는 고드프리씨의 여동생과 지냈지만
주인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는 전혀 모를 수밖에 없었지요.
다행히도 고드프리씨는 몸을 회복했습니다.
다만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 약 23kg 정도 몸무게가 줄었지요.
그는 아주 달라진 외모로 5주 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5주만에 만난 윌리는 고드프리씨를 보고 짖었습니다.
하지만 곧 가까운 거리에 오자, 사랑하는 주인임을 알아보고 흥분해서 펄쩍펄쩍 뛰었지요.
이 모습은 짧은 영상에 온전히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