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중반이고 전회사가 첫직장이었는데 히스테릭하기로 유명한 부서장한테 잘못걸려서 부서장이 계속 갈구고 소리질러서 못견디고 5개월만에 퇴사했어요. 막판에는 우울증얻고 병원다니고 어느날 아침에는 부모님전화를 안받으니 부모님이 자살한줄 알았을 정도예요. 남들은 뒤집고 나가지그랬냐하는데 숨쉴 힘도 안남아있어서 저 살자고 조용히 퇴사했어요. 전직장 친했던 동료하고 연락하는데 지금 또 다른 동료를 갈구고 있어서 갑질TF팀이 꾸려지고 막 이랬다네요. 다행히 지금은 다른데 취업한 신입인데 트라우마로 한번씩 가슴이 떨리고 울컥울컥 올라와요... 한번은 감정 올라와서 회사 화장실가서 울기도했어요 어제 새벽에는 서러워서 통곡을 했어요. 지금 반년밖에 안된일이라서 남들은 시간이 해결해준다는데 지금으로선 너무 괴로워요. 일단 정신과 다닐 예정인데 그 인간 번호 가지고 있으니 할말이라도 문자로 보내고 말까요? 이대로는 제가 너무 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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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mpnY
2025-02-23 13:31:23추천 0
심리 상담소를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댓글 0개 ▲
익명cHBoY
2025-02-23 13:39:50추천 0
저도 비슷한 사유로 퇴사를 하고 우연치 않게 정신과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우울증이 심각한 수준이었어요. 입원치료를 권할정도로 심신이 피폐한 상태였는데요. 지금은 약 4년간의 치료로 많이 호전된 상태입니다. 참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세요. 주변시선 때문에 망설이다가는 스스로도 통제하지 못할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