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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외박, 이해할수 있는 포인트 일까요?ㅠㅠ
게시물ID : gomin_1803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iZ
추천 : 1
조회수 : 3163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25/03/05 1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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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남친 38 , 저 35 커플입니다.

 

결혼전 동거중입니다.


1년 정도 만났는데 , 남친 술자리는 딱 3번 있었어요

저 처음 만났을때 한번 , 3~4개월 지난뒤 다시 저와 함꼐 한번 그리고 최근 친구들과 술자리 입니다.

 

조금 다툼이 있었던건 최근 친구들과 술자리 였는데요

고향친구들을 만나며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친구 부모님 집에서 자면서 외박을 했습니다.

 

물론 허튼짓 했을꺼란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자리가 즐거웠는지 연락을 많이 해주진 않았지만, 

최소한 자리를 옮길때는 즐기는 사진과 카톡을 보내주고 했으니까요

 

자기전에도 어디서 잔다며 카톡과 전화를 했지만

외박을 좀 자연스럽게 생각한 부분은 조금 속이 상했습니다.

 

의견을 나눠보는 도중 남친은

1. 술을 자주 마시지 않으니까 (저 없었으면 1년에 한두번 이였을꺼래요)

2. 술 마시는 친구들도 거의 정해져 있는것 같아요 자주 보진 않습니다

3. 자기는 스스로 몸이 술을 거부하는 스타일이라 자주 마시진 않는다, 

그치만 마셔야 되는 자리가 있어 억지로 마시는 거고 , 깡 으로 마시는 술때문에 숙취가 너무 심한 사람이다(이건 저도 알고있습니다)

4. 20~30분 거리면 대리 불러서 오겠는데 40~한시간 거리니 대리비도 많이 나온다

 

등을 이유로 정말 가끔 있는 일이니 이해를 바란다며

" 나 걱정해주고 애정하는 마음 바탕으로, 속이 상했다는거 알고있어요, 스트레스 받지않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이쁘게 말해줘서 ㅠ 속상했던건 좀 풀리긴 했어요,,,,,아니 좀 얄미운건 남아 있지만

 

제가 속이 좁은것 같으면서도 , 그래도 결혼 할 사람인데 외박은 좀 그런거 아닐까

하면서 살짝 얄밉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 이정도면 이해하고 넘기는 부분인지 궁금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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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2prZ
2025-03-05 11:25:24추천 5
부모님 집에서 잔걸 굳이 외박이라고 서운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아무치도 않은게 정상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1개 ▲
익명ZGNjZ
2025-03-05 11:27:44추천 1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좀 속이 좁았던거 같네요
2025-03-05 11:31:32추천 2
자리 옮길때  마다 카톡
어디에서 잔다 통보
자주있는 일은  아님
이 정도면  1년에  한번 정도는  이해해 주심이

뭐  이런 문제야 사람 마다 가치관이 달라
각자의 기준이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보면 아주 양호하지 않은가요?
댓글 1개 ▲
익명ZGNjZ
2025-03-05 11:35:27추천 1
ㅠㅠ알면서도 섭섭해서 투정 부리게 된것 같아요.....
애처럼 굴지말고 이해하며 넘어갔어야 했나봐요

조언 감사합니다
익명ZmRhY
2025-03-05 11:35:10추천 4
말도 제대로 안하고 위치불명인 곳에서 외박하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집에서 자는건데 그걸 외박이라고 하나요??;;
살다보면 회사출장도 있을거도 회식 때문에 늦게 오는 날도 있을텐데, 이정도가지고 난리를 치신다면 남친분이 견디기 쉽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글쓴님이 나중에 아기 때문이든 집안일 때문이든 처가에 하루나 몇일 머무는것도 외박이라고 생각하시고, 남친분께 서운한 소리 들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면, 그건 나름대로의 두분만의 규칙일수도 있습니다만;;
댓글 3개 ▲
익명Y2NiZ
2025-03-05 11:38:20추천 1
난리를 친 정도는 아니였어요 ㅠㅠ
술자리 전에 , 자고 올수도 있어 라고 말해줬으면 좀 덜했을꺼 같은데
자리하면서 도중에 친구네 부모님 집에서 자고간다는 말을 한 부분은 섭섭 했었어요
당연히 들어올줄 알고 속 풀어주려고 콩나물국 끓여놨었거든요.....
익명ZmRhY
2025-03-05 11:47:25추천 0
남친분을 많이 좋아히시는거 같네요 ^^ 그래도 남친분은 충분히 책임감이나 이해심이 있으신거 같으니, 결혼 전까진 조금만 느슨하게 해주세요;;
이런건 지금도 이러면 어짜피 결혼 후엔 더하시게 될테네;; 너무 몰아붙이면 도망갈지도 몰라요;;
익명Y2NiZ
2025-03-05 11:50:28추천 1
ㅎㅎ네 많이 좋아하고 있는것 같아요 다정하고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라
ㅠㅠ 오빠랑 이 대 화를 나눴을때 난리를 친다거나 몰아붙히진 않았어요..........댓글님 ㅠㅠ

억지로 술마시는 사람인것도 아니까 걱정이 된 부분도 있었구
암튼 그랬습니다 ㅠㅠ 이해해볼께요
2025-03-05 12:01:15추천 3
쫌 삐진척하고 맛있는거 사달라해용ㅋㅋ
서운한 포인트가 외박 자체가 아니고
미리 말 안한거인듯요
같이 사는 입장에서 서운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댓글 1개 ▲
익명Y2NiZ
2025-03-05 12:03:38추천 1
ㅠㅠ원래 안마시고 집에 오려다 술자리가 재밋게 느껴져서 2차부터 좀 마셧나봐요
그래서 미리 말 못했다고 하는데 그건 그거대로 이해도 되면서 섭섭했는데
끓여논 콩나물국에 맛있다고 밥 말아 먹는거 보고 또 맘이 풀어지고 그랬어요 ㅜㅜㅋㅋ
익명ZmZta
2025-03-05 12:25:46추천 0
여태까지 글 보니까 결론 나왔습니다.

그냥 잘 ~~~ 사세요 ㅎㅎㅎ
댓글 1개 ▲
익명Y2NiZ
2025-03-06 10:57:11추천 0
ㅠ감사해용
2025-03-05 13:48:55추천 1
외박을 공공연하게 허락하실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비슷한것중 하나가...
부부가 무조건 같은 침대를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건데...
특히나 과거에 서로 얼굴도 모르고 결혼하던 시절에 생겨난 규칙들을 억지로 현대에 적용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외박이 잦고 따로 자더라도 부부 사이가 원만하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물론 실제 외박이 잦고 각방쓰면 부부사이가 자연스레 멀어질 가능성이 높은건 맞는말이기 때문에...
적정선이란게 중요할꺼 같구요.

화해의 의미로 뭔가 가볍게 특별한걸 얻어내는? 걸로 만족하는게 좋을꺼 같네요^^
(외식을 하던가.. 꽃을 받던가... 이것도 습관화 되버리면 안되겠지만 ㅎㅎ)
댓글 1개 ▲
익명Y2NiZ
2025-03-06 10:56:58추천 0
ㅎㅎ네 제가 좀더 이해해 보려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익명aGhlY
2025-03-05 15:30:08추천 2
동의내지는 허락을 미리 구하지 않은 부분에서 화가 나셨나보네요.
자리옮길 때 마다 전화하고 사진보내는 것도 어떻게 보면 상당한 배려입니다.
댓글 1개 ▲
익명Y2NiZ
2025-03-06 10:55:58추천 0
화까지는 아니지만 조금 그랬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익명Y2lqZ
2025-03-05 15:56:54추천 2
저런 자리에서 금방 자리 뜨면 친구들이 섭섭해하죠ㅋㅋㅋㅋ 당연히 본인도 아쉽구요. 매일 보는 것도 아니고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한데 그마저도 몇시간 못보면 아쉽죠. 만나는 날도 아침부터 만나는게 아니잖아요? 빨라야 점심이고 시간 안맞으면 저녁에 만나는건데 저녁에 만나서 밥먹고 반주하다 집가면 실제 보는 시간은 2~3시간 될까말까니까요.
그래도 미래 남편분께서 필름끊기고 전화 안받고 담날 점심 되서야 으... 미안 이제 일어났어 하는 사람이면야 몰라도 글 보면 할거 다 하시고 심지어 그와중에 님 맘도 달래주셨네요. 그릇이 큰 사람입니다. 부인되실분도 서운해도 화부터 내고 짜증내는게 아니라 이렇게 한숨 돌리고 생각하실줄 아는 분이니 앞으로도 잘 맞춰 사실 것 같아요.
댓글 1개 ▲
익명Y2NiZ
2025-03-06 10:55:19추천 0
어 ㅠㅠ 감사해요 , 한숨 돌리고 생각해보려고 글 작성해 본게 맞습니다..........
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조금더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볼께요 !
익명YmhoY
2025-03-05 16:45:58추천 2
허튼 짓 안할 사람이고 저정도 자리면.. 저는 님이 서운하신 게 신기하긴 하네요.
뭐 사람마다 마음이 다르니 남자친구분에게 어떤 강요는 못하더라도 님의 마음 정도는 잘 전달해볼 수 있는 거니까요ㅎㅎ
댓글 1개 ▲
익명Y2NiZ
2025-03-06 10:54:13추천 0
ㅠㅠ 네 좀더 너그러워져 볼께요
2025-03-05 17:28:35추천 1
다른 사람의 의견이 궁금할 수 있겠지만,
기준은 작성자님과 남친이 사이에서 정하는 겁니다.
윌 스미스 부부 아시나요?
윌 스미스는 아내가 다른 남자와 자는 것도 허용해요.
그런데, 둘이 잘 지냅니다.
보통의 사람에겐 미친 짓이지만, 그들에게는 서로 합의가 가능하기에 이뤄지는 일인거죠.

누구는 통금 10시로 제한한다고 해도, 그 상대가 인정하고, 그것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옆에서 백날 그건 감옥이다 뭐다 해봐야 둘에게 아무 의미 없는 겁니다.

본인 스스로가 외박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들을 필요가 없어요.

딱 한사람
생각을 듣고 서로 조율할 사람은 남친

그 외의 사람의 의견은 하등 쓰잘데기 없습니다.
댓글 1개 ▲
익명Y2NiZ
2025-03-06 10:53:07추천 0
ㅎㅎ 좋은말씀 감사하지만 ,
혼자 , 혹은 소수의 사람과 정한 기준이나 인식이 잘못됨을 소통으로 해결한 적이 많아서
저에게 필요한 조언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 익명으로 글을 썻지만
작은 시간이라도 내어주어 댓글을 써준 분들 쓰잘데기 없다고 생각안하고 고맙기만 한걸요 ~
오히려 댓글 써주신 분들 덕분에 제가 좀더 신경쓸수  있는걸 찾았고
또 남친도 더 좋은 사람이란걸 느꼇고  그렇네요 헤헤

좋은점만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 댓글 감사해용
익명aGhnZ
2025-03-05 19:32:56추천 2
근데요 궁금한데요
많은 여성들이 그런거같긴한데 이렇게 보고하듯이 매번 이동하고 연락하고 사진찍어보내고 이렇게 해야 작성자의 마음이 안정되나요?
어쩌다가 이렇게 하시게 된건가요?
과거의 기억때문인가요? 아니면 그냥 이 사람은 내 것이다 하는 독점욕 때문에 불안한건가요?
그냥 심리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반대로 님은 남친에게 그렇게 보고하는지.
근데 이렇게 보고하면 친구를 만나도 집중하기 어려울거같긴합니다.
댓글 3개 ▲
익명ZGpsZ
2025-03-06 00:38:49추천 1
제가 모든 여자를 대변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저의 경우는
독점욕같은건 전혀 아니었습니다.

1.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되면 안심이 됩니다. 여자로 속썩이는 남자 만날때는 특히 더 많이 불안했던건 맞구요.
유흥이나 바람같은 문제 뿐만이 아니라...
술자리 가는 사람이 걱정되어서 그래요.
연락두절되면 많이 걱정되고 불안하지요.
길거리에서 자고있나, 퍽치기당한거 아닌가 등등
저희 부모님도, 제 친구들 부모님도 우리를 똑같이 걱정했고
반대로 제가 만난 전남친들 및 현남편도 그랬습니다.
똑같이 제가 친구들과 맥주한잔 하러가도 걱정하고, 어디서 뭐하는지 정도는 알고싶어하더군요.

2. 저는 일일이 보고하고, 남편도 보고합니다.
그런데 저나 제 친구들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ㅋㅋㅋ
저희는 식사하러 갔다가 음식나오면 와아아하면서 너도 나도 사진찍어서 남편/남친에게 보냅니다. 그리고 카페든 술자리든 다른곳 이동해서 또 음식이 나오면 또 와아아 하고 사진찍어서 각자 남편/남친에게 보냅니다.
음식나오면 사진찍고 전송하는 그 암묵적인 잠깐의 타임이 있어요ㅋㅋㅋ
나 애들이랑 여기 있다 + 나 이거 먹는다(자랑) 반반의 느낌인거같아요ㅋㅋㅋ
현 남편뿐 아니라 이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들도 사진 잘 보내줬는데, 대신 남자들은 여자들처럼 정성껏 이쁘게 사진찍진 않고 그냥 대충 보내긴 합니다.
보내주기 귀찮지만 니가 걱정할까봐 보낸다. 나 여기있다를 알려주는 최소한의 생존신고 같은 느낌이긴 하더군요.
익명Y2NiZ
2025-03-06 10:47:43추천 1
음 전 일단 남친에게 저런걸 요구 한적이 없는데 , 알아서 저렇게 해줬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물어본적 있었구요 !

1. 맛있는거 먹고, 재밋는거 할때 부러워 하라고 ( 남친이 장난끼가 좀 있어요)
2. 그런식으로 사진 남겨두고 이야기 거리 만들면 , 친구들, 친구들 보모님이나 고향 이야기를 나중에 자연스럽게 저한테 할수 있어서 좋데요
3. 여자친구한테 보내줄 사진을 찍는다면서 일부러 솔로인 친구 놀리는거라고도 했고

기본적으로 저와 소통을 제일 중요시 여기는 , 그걸또 재밋어 하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는 반대 성향 이였는데 , 차츰 물들어 가고 있는것 같아요 ㅎㅎ
익명amdjY
2025-03-07 00:51:10추천 0
아 그렇군요 답변해주신 두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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