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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38 , 저 35 커플입니다.
결혼전 동거중입니다.
1년 정도 만났는데 , 남친 술자리는 딱 3번 있었어요
저 처음 만났을때 한번 , 3~4개월 지난뒤 다시 저와 함꼐 한번 그리고 최근 친구들과 술자리 입니다.
조금 다툼이 있었던건 최근 친구들과 술자리 였는데요
고향친구들을 만나며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친구 부모님 집에서 자면서 외박을 했습니다.
물론 허튼짓 했을꺼란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자리가 즐거웠는지 연락을 많이 해주진 않았지만,
최소한 자리를 옮길때는 즐기는 사진과 카톡을 보내주고 했으니까요
자기전에도 어디서 잔다며 카톡과 전화를 했지만
외박을 좀 자연스럽게 생각한 부분은 조금 속이 상했습니다.
의견을 나눠보는 도중 남친은
1. 술을 자주 마시지 않으니까 (저 없었으면 1년에 한두번 이였을꺼래요)
2. 술 마시는 친구들도 거의 정해져 있는것 같아요 자주 보진 않습니다
3. 자기는 스스로 몸이 술을 거부하는 스타일이라 자주 마시진 않는다,
그치만 마셔야 되는 자리가 있어 억지로 마시는 거고 , 깡 으로 마시는 술때문에 숙취가 너무 심한 사람이다(이건 저도 알고있습니다)
4. 20~30분 거리면 대리 불러서 오겠는데 40~한시간 거리니 대리비도 많이 나온다
등을 이유로 정말 가끔 있는 일이니 이해를 바란다며
" 나 걱정해주고 애정하는 마음 바탕으로, 속이 상했다는거 알고있어요, 스트레스 받지않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이쁘게 말해줘서 ㅠ 속상했던건 좀 풀리긴 했어요,,,,,아니 좀 얄미운건 남아 있지만
제가 속이 좁은것 같으면서도 , 그래도 결혼 할 사람인데 외박은 좀 그런거 아닐까
하면서 살짝 얄밉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 이정도면 이해하고 넘기는 부분인지 궁금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