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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학교 운동 코치인데요
게시물ID : gomin_1803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ZkY
추천 : 1
조회수 : 36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5/03/07 0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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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일정만 잡히면
직전 한두달 정도 가량은
거의 미쳐살아요

무슨 뜻이냐면
일어나서부터 자기전까지
신경이 예민해지고

또 학부모님들 극성에
맞춰주느라 스트레스받고
애들은 또 애들대로 안따라와주니
메달은 따야겠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서
보는 제가 너무 안쓰러워서요

저도 직장인이지만
저정도의 극심한 승부욕과
스트레스를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거같은데

제가 어떤 도움을 줄수있을까요?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최고일까요
아니면 그냥 혼자 감당해야하는 일이니
그저 두고 보고만 있어야하는걸까요
너무 힘내고 있으니
더 힘내라는 말도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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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mNlZ
2025-03-07 02:09:36추천 2
믿어주는거. 그게 최고죠. 너무 안쓰러워하는 것도 좀 그렇고 그저 언제나 무슨 일이 있어도 난 네 편이야. 라는 메세지를 주는거. 이건 굳이 말로 할 필욘 없더라구요. 어쩔땐 그냥 지긋이 바라봐주는 것 만으로도 느낄 수 있고, 목소리의 따스함에서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댓글 0개 ▲
2025-03-07 15:21:39추천 1
그럴땐 정신적인 거보다 오히려 먹을걸 주세요. 그게 나음
댓글 0개 ▲
2025-03-07 16:15:57추천 1
동생이 받는 스트레스를 맘에 두는 좋은 분이시네요.
동생 분이 받는 스트레스를 푸는 근본적인 방안은 동생분이 그 일을 그만두는 것 뿐이겠죠.
곁에서 안타까운 것은 알겠지만,
동생이 해쳐나가야 할 일 같아요.
내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설사 도와준다 할지라도, 그 때 뿐이지, 동생분이 그 일을 계속하는 한
평생을 같이해햐할 스트레스에요.
동생분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서 스스로가 해결해야 할 일이죠.

그래도 옆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면,
다른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배려해 준다거나,
언제든 너무 힘들 때 곁에 같이 있어줄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정도가 아닐까요?

많은 경우에 사람이 무너지는 건
정말 힘들어서 무너지는 게 아니라
힘든데, 이 힘든 상황을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나혼자 끙끙거려야 할 때 무너지더라구요.
정말 힘들 때 잠시 해방구가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만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요.
동생에게 묵묵히 널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주세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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