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살다보면 좋은사람이 나타나나요??
게시물ID : gomin_1803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psZ
추천 : 1
조회수 : 298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5/03/11 08:13:25
옵션
  • 베스트금지
90년생 남자입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상대방이 알고보니 빚이 있거나,
성격이 안맞거나 철이 없거나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많은데,

저는 결혼을 하게되면 더 늦기전에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사람이랑 평생을 해야겠다! 이런 마음을 느낀적이 없고
이러다 결혼은 할수있을까?  싶기도 하고

여차하면 국제결혼도 생각하지만, 
국결을 해서 뭐가 좋을까 싶기도 하고

참 고민이 많네요... 

아싸리 난 결혼안해! 혼자가 편해,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더 좋겠지만

부모님의 기대가 너무 마음에 걸리고..

에라이 모르겟다! 하면서 결혼하면 나중에 너무 힘들거같고,

최근 연애할때 성격이 너무 안맞았지만 참고 견뎠는데
역시나.. 

참.. 생각이 너무 많아지네요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내야할지..
어떻게든 누굴 만나려 노력해야할지, 
그냥 평소처럼 일ㅡ잠ㅡ일ㅡ잠 하며 누군가 오길 기다리며
돈이나 모으고있어야할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5-03-11 08:27:52추천 1
같은 문화권에서 같은 언어 쓰는 여성 만나기도 힘든데 국제결혼을 생각하시다니요
매매혼이 아니라면 서로 엄청난 노력을 해야하는것을..
성격이 안맞고 철이 없는 부분은 연애 전에 충분히 알아볼 수 있는 사항이니까
급하게 사귀지말고 썸같은 기간을 좀 길게 가져보세요

그리고 결혼은 님이 원해야 하는거지
부모님 핑계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전체적으로 글이.. 좋은말로는 해맑고 나쁜말로는 철없다는 느낌이 들어요
90년생이면 30대 중반이고 곧 후반일텐데
연애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잘 생각해보시길..
댓글 0개 ▲
익명amhwa
2025-03-11 08:30:55추천 0
마냥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될 듯 합니다.
실망 하더라도 많은 사람을 만나려 노력하고 많이 만나 봐야
아 이 사람 이구나 하게 되는 영혼의 동반자를 만나게 될 테니까요
댓글 0개 ▲
2025-03-11 08:51:14추천 1
개인적으로는 국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다만 부모님하고 미리 상담은 해보세요.

님과 어울릴 분이 분명 나타나실겁니다. 그분이 한국에 있을지 없을지 정도의 문제라고 보구요.

이성에게 맞추어 주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잘 해주더라도 님이 하고 싶은걸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지론이 "희생하지 않는 양보를 해야한다" 인데
서로 다름을 인정하되
그게 다툼으로 이어지지않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위해 서로 조금씩양보하며 사는게 부부관계이면서
인간사는 세상인거죠.
댓글 0개 ▲
익명YmhoY
2025-03-11 09:35:34추천 0
이 사람이랑 평생을 해야겠다! 이런 마음을 느낀적이 없고 → 이건 확률적으로 어려운 게 자연스러움

이러다 결혼은 할수있을까? → 결혼을 원하기에 하는 걱정이시죠. 실용적인 걱정

국결을 해서 뭐가 좋을까 싶기도 하고 → 네 국결도 언어/문화 등의 문제를 감당할 수 있을 때 가능합니다. 이거 안맞으면 정말 고독합니다.. (제가 경험자)

부모님의 기대가 너무 마음에 걸리고.. → 본인의 희망보다 부모의 기대가 더 커서 추진하는 결혼은 모두가 망하는 길입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최근 연애할때 성격이 너무 안맞았지만 참고 견뎠는데 → 너무 안 맞는 사람은 애초에 만나지 않아야 합니다. 서로의 가치관과 성향에 대한 고려 필요

어떻게든 누굴 만나려 노력해야할지, → 네. 힘들지만 어떻게든 나가서 사람 만나야 합니다. 어플이든 결정사든 뭐든해서 확률을 높이세요

그냥 평소처럼 일ㅡ잠ㅡ일ㅡ잠 하며 누군가 오길 기다리며 돈이나 모으고있어야할지.. → 이나이엔 적당한 돌이 굴러들어올 확률이 극도로 희박합니다
댓글 0개 ▲
익명aWlwa
2025-03-11 09:44:15추천 3
눈이 높으신듯.
결정사가 딱이예요. 자기 객관화가 되거든요.
댓글 0개 ▲
익명ZWVlZ
2025-03-11 12:08:36추천 1
전 30살 넘어가면서부터 적극적으로 이성을 만나러 다녔습니다. (동호회, 소개팅 등등)
결혼을 하겠다! 라는 마음은 없었고, 연애 하면 좋겠다 하는 마음에서 만나기 시작했었어요.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도 다 그냥저냥 거기서 거기였어요. 별로던가, 괜찮은데 좀... 하는 정도였어요.
1년 정도 열심히 만나다 건너 건너 소개 받은 사람을 만났는데
진짜 딱 4초만에 '이 사람이다.' 했습니다.
그냥 얼굴에서 이사람임. 하는게 보였어요.
상대방은 저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 사람도 제가 너무 좋아서 적극적으로 결혼하자 구애했었구요.
지금 결혼 5년차인데 아직도 배우자가 너무 좋습니다. 이 사람과 같이 늙어갈 수 있다는게 좋아요.

운명의 상대 까진 모르겠지만
만나다 보면 좋은 사람은 나타납니다. 많이 만나보셔요.
저 개인적으로 갖고 계신 취미나 관심사의 동호회/모임 추천합니다.
댓글 0개 ▲
익명YWFgY
2025-03-11 12:37:31추천 0
다 운빨이죠
댓글 0개 ▲
익명aWNoa
2025-03-11 18:08:42추천 0
내 주변에 좋은 사람은 있겠죠. 집회사집회사만 반복하더라도 직장, 헬스장, 술집 등등 사람 만날 수 있는 곳이야 언제나 있고 하다못해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치는 사람, 출근시간 버스정류장에서 매번 보는 사람 등등... 사람은 많습니다. 단지 내가 쳐다보질 않을 뿐.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알아볼 생각조차 없을뿐.
나이 먹을수록 느는건 변명 뿐이죠. 근데 90년생이면 30중반,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연애, 결혼 안하는거라는 말도 민망해지는 시기가 옵니다. 아직까진 난 결혼 안하는거고 좋은 사람 생기면 결혼해야지!란 생각이실테지만 몇 년 안남았어요. 40줄 가까이 되면 슬슬 체념하게 됩니다. 그 전에 열심히 사람 만나보고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알아보세요. 이제 정말 시간 없습니다. 고민만 하다가 나이만 먹어요.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