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가능하시다면 하시는거 추천 드려요. 간병인 하루 쓰는데도 15정도 들어요. 이건 환자 스스로 거동이 가능한 경우고 거동이 안될경우엔 20-30부르는게 값입니다. 시간제라도 시간당 1-2만원이구요. 한달이면 종일간병하면 최소 450이예요. 이거 부담 큽니다. 우리 애가 산재로 입원하고 팔과 발목골절로 한달가량 와이프가 간병해주는데 와이프가 먼저 쓰러지는줄 알았네요. 산재랑 개인보험등 간병비 가능한거 다 긁으니 보험금으로 300정도 나오더군요. 간병비 보험 가입가능하면 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가족이라도 간병인 자격이 있거나 특정 요건이 되면 간병비 청구할수 있습니다. 간병인 자격증있으면 보험금이 더 높아진다더군요.
시간 여유 된다해도 수술직후 계속 토하는거 받아주고 화장실 볼일 뒷처리하고 바지올려주고 병실 이동하면 짐싸서 왔다갔다.. 밥먹여주고 양치해주고.. 힘들어요ㅠㅠ
긴병에 효자없는거 실감하고 있습니다..ㅎ...불효녀라 미안..
여유있으면 드세요.. 저 정책 그런거 모르고요 그냥 경험담입니다...
댓글 1개 ▲
익명aGpwa
2025-03-15 00:26:44추천 0
저도 부모님 한 분이 곧 수술 들어가시는데 직장 때문에 갑자기 간병인을 필요한 상황이 되었거든요. 이번에는 해당 안되더라도 다음이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어서.. 꼭 가입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익명ZGpsZ
2025-03-15 13:11:51추천 1
간병인 보험에 대해서는 윗분들이 말씀 잘해주셨고요. 제가 간호사라 첨언드리자면 통합간병서비스하는 병원이라고 해서 모든 병실, 모든 병동이 다 통합간병을 하진 않습니다. 일반 병동은 그대로 운영을 하고요. 통합간병병동이 따로 있어요. 통합간병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그쪽 병동으로 가는거죠. 글쓴님은 통합간병서비스를 운영하는 병원에서 일반병실(보호자 혹은 개인간병 필요)을 보신겁니다.
보통 통합간병병동에는 보호자가 없긴 하죠. 보호자를 통합간병병동에 들이면 보호자가 (모든 환자를 돌봐야할) 간병인에게 이것저것 시키고 의료지식 없이 참견하는 일이 많아서... 보호자 상주을 허용하는 극소수의 통합간병병동이 우리나라 어딘가에 있을지는 저도 확신을 못하지만 통합간병서비스 출범 이래 그런 곳은 못봤습니다. 면회는 가능하고요.
댓글 1개 ▲
익명YmJiZ
2025-03-15 23:15:55추천 0
현직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보험 알아보면서 병원에도 문의하니, 이번에 부모님께서 입원하는 병원의 경우 거동 가능 환자들은 통합병동, 거동 불가능한 환자들이 많은 병동은 일반병동(간병인 필요)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떤 병원에 어떻게 입원할지 알 수 없으니 간병비 보험은 꼭 가입하려고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익명aGhlZ
2025-03-22 20:53:15추천 0
저도 그런 생각 가끔 했어요 나중에 엄마가 나이들어서 아프게되면 간병해야될 때가 올텐데 그때 난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요..
상황이 좋아지면 돈 열심히 저축해 놓다가 엄마가 요양을 받아야 할때 쉬어야 할때가 되면 저한테 연락이 올거라 생각 했어요
그때 엄마를 모시러가서 방 한켠을 내주고 포근하고 안락한 잠자리에 엄마가 꾸며놓고 싶은 방을 꾸며주고 아침에 일어나면 영양 가득한 아침밥을 만들어주고 밥먹고 출출해질때즘 간식을 만들어다 주고 늘 엄마방엔 마음이 평온해지는 힐링 음악을 틀어주고 밥을먹고 소화 시켜야 되지만 거동이 불편 하기에 전동이동기구나 휠체어 끌고 따스한 햇살아래 산책 시켜주고 돌아온 집에선 반신욕 시켜주고 따뜻한 차 한잔 내주고 이야기 오손도손 나눌때쯤 해가 뉘엿뉘엿 저물때쯤
거실과 통창을 열고 환기 시키며 따뜻하고 청량한 밤공기를 맞으며 저녁을 준비하고 영양 가득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또 설래이는 밤공기를 맞으며 산책하고 돌아온 집에선 향기로운 잠옷으로 갈아입히고 기분좋게 가슴 충만 하도록 잠들수 있게 해줘야지 생각 했어요☺
엄마는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기에 주는 방식도 사랑 이지만 받는 입장에선 이해할 수 없는 사랑 이었지만
제가 어릴적 받지 못했던 그 따뜻한 마음을 저는 수많은 귀인들을 통해서 많이 받아봤기 때문에 그 사랑이 얼마나 따뜻하고 안정되고 평온하며 가슴 충만해 질수 있는것인지에 대해 알게 해주고 싶었어요..
방법을 잘 몰랐을 뿐이지 엄마는 저를 사랑했고 힘든 시간을 겪고있을때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단 한번도 티낸적 없고 표현한적 없지만 제가 힘든 시간을 겪게되는 순간에 얼마나 가슴아파 하며 눈물로 지새웠을까요..
이토록 인과관계에 대한 응보는 내가 받게될때 감사하지만 돌아오는것은 내가 아닌 가장 소중한것을 통해서 돌아오게 하지요
받는 당사자 보다 더 고통 스러운건 고통 이라는걸 알면서 지켜보는것 말곤 할 수 없는 현실에 절망감과 슬픔 아픔으로 지새우는 타인이 가장 고통 스럽지요
타인은 내가 되기도 하며 제3자가 되기도 하고 소중한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타인의 죄를 정죄하는것이 곧 내가 나에게 훗날 가장 아끼고 소중한 존재에게 잘먹고 잘살다가 무너지는 순간이 오게될때 내가 나에게 행하고 뱉는 말이 되는 것이지요
세상은 왜이렇게 야박하고 힘들때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느끼는건 뿌려왔던것이 가장 힘든 순간에 결실을 맺게되는 것이고
받고싶은 것이 있다면 반드시 내게 돌아온다는것을 알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행동이 아닌 아무도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깊은 내면의 생각 부터 진실로 사랑으로 행했을때 가장 힘든 순간에 돌아오는것은 사랑을 뿌렸으니 사랑이 돌아오게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