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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하고 싶어요
게시물ID : gomin_1803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NjY
추천 : 3
조회수 : 291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5/03/23 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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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가 일이 너무 바쁘고, 제가 좀 우울증을 겪고 있어서

그게 서로한테 힘들어서 헤어졌는데

전 남자친구가 저를 싫어하거나 미워하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마음은 있는데 자기 마음이 다시 채워질때까지만 친구로 지내자고 해서

지금도 헤어지고 나서도 매일 연락하고 있어요

그리고 4월달에 만나서 같이 술먹기로도 약속을 했어요.

만났을 때 선물을 줄 예정인데, 뭐라고 하면서 재회를 하자고 하면 좋을까요?...

보고 싶었다고, 잊은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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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WlsZ
2025-03-23 13:21:01추천 1
좀 그렇네요 상대방이 힘들면 언제든 1번이 될수 없는데 마냥 기다린다는게 난 늘 상대방이 1번인데 마냥 기다린다면 그건 님의 판단이고 뭐라할건 아니지만 주변 지인들이 볼때는 말릴것 같네요 연령이 어느대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거라면 뜯어 말릴것 같아요
댓글 1개 ▲
익명YmNjY
2025-03-23 13:23:52추천 0
저는 20대고 상대는 30대에요... 나이차이가 꽤 있어요
2025-03-23 14:06:08추천 2
남자는 친구랑은 그렇게 매일 연락 안해요.
하지만 망설일거에요. 다시 반복될걸 예상하거든요.

그래도 다시 시작하자고 해보는게 맞아요.
그렇게 후회없이 해보는게 젊은날의 연애죠.

조금은 더 조심해주세요.
예전엔 참았던 것도 앞으로는 참기 힘들 수 있거든요.
반복될거라는 상황에 대해 현실로 확인되는 순간..
그때는 다시 시작하기는 힘들거에요.
댓글 0개 ▲
2025-03-23 14:24:29추천 0
솔직한세제일이에요.너여야한다. 나쥭겟다.
댓글 0개 ▲
익명aGhoZ
2025-03-23 14:50:58추천 0
만남과 헤어짐이 쉬우면 그 가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계속 이어나가려는 의지, 그리고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어야 건강한 만남이 지속되요.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 계속 연락을 하는걸테고, 그러면 이번에는 쉽게 놓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다시 이어가시길~
댓글 0개 ▲
익명cHBqY
2025-03-23 15:09:01추천 1
이런 상태라면 서로 싫은게 아니죠. 문제는 남자분 입장에서 어차피 일을 그만두는게 아닌 이상에야 지금 만나더라도 또 님이 힘들어할거고 그거때문에 트러블 생길게 눈에 훤한데 당장 다시 만나자고 하기도 미안하겠죠. 물론 본인 나름대로 다른 고충들도 있겠지만.
그래서 님께서 한 발 먼저 내딛어주면 좋은 상황인거죠. 다행히 님께서도 그러실 생각이라 고민할만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저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건 님 밖에 없으니까요. 다만 무슨 말을 할지 너무 머리쓸 필욘 없어요. 자연스럽게 하시면 될거에요. 님께서 가장 하고싶었던 말, 그걸 하시면 됩니다.
댓글 0개 ▲
익명aWlwa
2025-03-23 17:11:23추천 0
말이나 마음가짐이 아니라,
실질적인 뭔가가 필요할 때가 있어요.

남친이 너무 바쁘면,
내가 운전해서 출퇴근 시켜준다거나,
내가 먹여 살릴테니 그만 두라거나....

나쁜걸 안한다고 다짐하는거 말고 좋은 걸 해보세요.
댓글 0개 ▲
2025-03-23 20:06:25추천 0
오빠
오늘 안전한 날이야
댓글 0개 ▲
익명aGhnZ
2025-03-23 21:27:13추천 0
너무 과하지않게 그동안 당신이 너무보고싶었다고, 하루도 생각하지않은적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세요.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듯 말해야 잘 먹힐거같아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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