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 중소기업 월급쟁이입니다 혼자라 먹고 사는데 크게 힘든건 아니지만 월급은 오르질 않고 물가는 올라가고 쉬는날 용돈벌이라도 할까 고민이네요 보통 많이 하는 대리기사? 배달? 고민했는데 남의차를 운전하는건 걱정이 되기도하고 배달은 오토바이를 못타고 차량으로 하기도 한다는데 제차는 연비도 안좋은 가솔린차량입니다 쿠팡도 얘기 많이 들어봤는데 저질체력 몸뚱아리라 걱정도 되고 쉬는날이 고정적이지 않아서 고정적으로 할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배달 투잡을 하고있는 유부남지인말로는 돈이 궁한것도 아니고 그냥 쉴때 쉬고 본업에 충실해라 몇푼벌려다가 몸버리고 고생만 한다고..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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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2Nia
2025-03-24 20:45:36추천 2
내가 특별히 돈될만한 능력이 없다면 남들 다 하는 일 밖엔 없죠. 심지어 쉬는 날까지 고정적이지 않다면... 진짜 이미 님이 들어보신 쿠팡이나 배달 말고는 없죠. 애초에 남들 잘 모르는 꿀부업이 있다면 그런건 자리도 별로 없고 기존에 일하는 사람들이 자기 지인들 꽂아줍니다. 맨땅에 찾으려해봐도 찾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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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WRna
2025-03-24 21:01:01추천 5
돈 쪼끔 더 벌겠다고 삶의 질이 와르르 무너져요. 빚이 있거나 그러면 하는거죠. 전 투잡 했을떼 성격 더러워 지던데요. 그냥 안 쓰고 가난하게 맘편하게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