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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게, 뷰티게의 비공감에 대한 제 의견 입니다.
게시물ID : fashion_180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고양이
추천 : 2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19 18: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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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분들이 우려의 글을 쓰고 계셔서

어쩌면, 제 생각이 중복일 수 있겠어요.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어떤 게시물에 대한 공감/비공감 기능은 참 유용하죠.

그 기능을 이용해서

보편적으로 좋은 게시물은 베스트로 보내고

보편적으로 나쁜 게시물은 보류로 보냅니다.

사실 오유에는 이 기능이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패션게시판이나 뷰티게시판은

다른 게시판과는 조금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시사/유머/과학/사진/동물 이런 많은 게시판은

글쓴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오지는 않아요.

물론 글쓴이 입장에서 정성글이든 뻘글이든

나 자신이 쓴 글에 애착이 없지는 않겠지만

내가 쓴 글에 비공을 받았다고 해서 크게 상처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렷듯..

패션게시판이나 뷰티게시판은 글쓴이 본인의 얘기가 대부분이잖아요.

글쓴 본인의 옷차림, 글쓴 본인의 화장법 등등..

여기에 비공감을 받는 건.. 곧 자기 자신에게 비공감을 받는것과 같다고 봐요.

즉.. 사람 자체에게 비공감이 박힌다는 것이죠.

그래서 상처가 되는거 아닐까요?


많은 분들께서 개선책이나 제안을 하시고 계시지만

제가 드리는 제안은

패션게/뷰티게 처럼 게시물 = 글쓴이 성격이 강한 게시물에는

비공감이 들더라도 조금 신중하게 비공감 표시를 하면 좋겠다는 거에요.


어떤 게시물을 볼 때, 모니터 뒤에 글쓴이가 있다는 거...

이것만 기억하면 조금 더 조심스러워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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