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청중에게 폰티악 276대 선물 13일(현지시간)오프라 윈프리(Oprah Winfery)가 자신의 토크쇼 청중들 모두에게 276대의 폰티악을 증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CNN머니에 따르면 오프라는 토크쇼의 19번째 시즌 첫날을 기념하기 위해 276명의 청중들에게 2005년형 폰티악 G-6 중형 스포츠세단을 나눠줘 팬들을 놀라게 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엔터테이너의 한명인 오프라 윈프리는 이날 "모두가 차를 받을 거에요"라고 소리치며 토크쇼 무대위를 올랐다. 그리고 나서 청중들을 주자창으로 이끌고 가서 276대의 폰티악을 보여주며 각자가 원하는 색상의 차량을 고르도록 했다. 윈프리는 청중들에게 "원하는 차색깔을 선택할 수 있으며 차는 XM의 위성라디오, 온스타의 안전장치, 그리고 열처리된 가죽시트 등 특별옵션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청중들은 가족과 친구들이 오프라윈프리쇼의 제작자에게 새차를 필요로 한다고 말한 사람들 중에서 선발했다. 이날 지급된 차량가격은 대당 2만8400달러로 GM의 폰티악사업부가 제공했다. 폰티악은 또 청중들을 위해 판매세를 대신 지급하는 데도 동의했다. 오프라윈프로쇼는 하포(harpo) 프로덕션에 의해 시카고에서 만들어지며 109개국으로 배급된다. 하포는 오프라의 철자를 거꾸로 한 것이다. [사진=로이터/뉴시스]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가운데)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하포 스튜디오에서 폰티악 G-6 중형 세단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 대략 계산 하면 28400 * 276 = US$7838400 원화로는 US$7838400 * 1150 = \9014160000 90억..................................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