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매니아층, 고랩현질초딩 이 두 부류밖에 없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ㅠㅠㅠㅠ
레벨42 조자객은 쓸쓸히 솔플을 합니다...
이번에 군사? 신직업 나왔던데 꿋꿋하게 자객하는 신규유저의 패기.
예-전에 진짜 한 5년전에 캐쉬도 한 만원질러서(전교 1등하고 아빠가 해주셨던 기억.. 참 순수했지ㅎ..) 영물(펫)이랑 캐쉬옷 입고 다녔었는데 그건 진짜 고모할머니의 아들이었나?? 주민번호 6으로 시작하는ㅋㅋㅋㅋ 진짜 먼 어르신 명의로 만든 아이디였는데 비번 잃어버리니까 찾을 방법이 없어서 접음.... (폰번호도 주민번호도 모르면 비번 못찾던 시절.. 지금도 그런가)
귀혼은 사냥터 분위기라던가 브금, 마물(몬스터)들이 좀.. 자라나는 새싹들에 어울리는 게임은 아니었죠...
지옥수라던가 인면조 거문귀 처녀귀신 등등 사실 지금봐도 좀 무섭게? 기괴하게 생긴 마물들이 많아요.
어두컴컴한 이무기(큰-뱀) 창자속을 돌아다니면서 사냥해야하는 맵이라던가(시야가 엄청 좁아짐)
대놓고 귀신이나 괴물모습을 한 몬스터들도 꽤 있고.. 저는 그 사묵성 사냥터에 붉은색 얼굴에 긴머리카락만 있는 목이 날아다니는 마물이 너무 무서웠어요ㅋㅋㅋ
얼굴은 붉어서 한껏 찌푸리고 주름져있고 엉킨긴 머리카락을 펄럭이며 날아다니는 머리통이라니;; 게다가 그 맵 뒷배경이 어두운 대나무숲이었죠ㅋㅋㅋ 브금도 무서웠음;;
아무튼 지금봐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래요, 마을들은 그래도 정상적이지만. 청음관처럼 처음가는 마을은 오히려 밝죠..!
오랜만에(한 5년만에) 갔는데 이벤트로 기간제 영물(펫)이랑 옷 빌려주고 가정의달 이벤트 하는거 말고는 정말 그때랑 똑같네요.
한결같은 훈훈함... 그런데 조금은 메이플끼가 보이는 캐쉬템들이 상당히 생겼네요 외양 꾸미는 캐쉬템들이 막 사무라이 옷, 무사 한복, 갑옷 이런것만 있었는데... 교복이나 세일러복 같은 옷부터 무기는 꽃모양 무기 이런거...
전혀 귀혼틱 하지 않은 캐쉬템들이 많이 생겼네요, 현질쩌는 초딩들이 많더라니... 이런게 수요와 공급이군요...
아무튼 오유겜토게에는 귀혼 하시는분 없으신가?
엠게임 아이디 있길래 썼는데 사촌명의라 셧다운 걸리는건 안유머...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누구 명의인줄도 모르고 갑자기 청소년분들은 30분 후에 종료된다고 그러더니 게임 튕겨서 컴터 오류인줄 알고 다시 켜보고 그럼...ㄸㄹㄹㅋㅋㅋㅋㅋㅋ셧다운잼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