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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이죠...(남자만 보았으면 하는 희망이..)
게시물ID : humorbest_180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무었인가
추천 : 58
조회수 : 5014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0/19 16:55:5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0/18 20:16:56
제가 말이죠 이제 여친이랑 사귄지는 8일이 되가네요^^

바로 어제 처음으로 손을 잡았죠^^  저는 여자를 처음으로 사귀는거라 손만잡았는데도

긴장 되더라구요 손에서는 땀도 나고 ^^;;;

그리고 오늘도 손잡고 걸었는데 이상하게 난 손만 잡았을뿐인데 몸이 너무 흥분하네요...

뭐..하악하악 거리진 않구요^^;; 그냥 몸이 흥분되고 저의 거시기도 흥분되고...

제가 그렇다고 해서 그녀의 몸을 원하는건 아니거든요  그녀의 마음을 원하지..

그녀와 사귄뒤로는 야동도 안보고 딴여자한테는 별 관심도 없어지고..

예전엔 안그랬는데......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 왜 손만잡는데 막 발기가 되고,... 그거 억제하느라 혼났음........

전 손만 잡고있어도 행복해서 죽을거 같은데 ^^

근데 제몸의 반응은 이러니...

집에 와서 거시기 보니까 그..뭐더라 ..쿠퍼액인가??

그거 좀 나온거 같던데...  저도 한마리에 늑대로 될까바 걱정이네요...


3줄 요약

1.손만잡았는데 발기,흥분

2.집에와서보니 거시기에 쿠퍼액이..

3.나는 변태인가?아니면 늑대인가..


장난 치지 말아주세요...아 저는 89년생이에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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